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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4 : 김난도 외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혹시 모를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트렌드 코리아 2024 : 김난도 외 해마다 연말연시 즈음에 읽는 책이다. 올해는 다른 해들보다 좀 많이 늦었다. 일도 엄청 바쁘고, 출퇴근도 워낙 멀고, 라는 핑계로 책 읽기에 소홀했네. 항상 읽던 연말 즈음엔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내용들이 공감이 많이 됐었다. 그리고 다음 해를 전망하는 내용들을 보며 기대와, 호기심과, 살짝은 의심도 들었고, "내년에 여기랑 저기에 관심을 가져볼까?" 하는 생각도 이것저것 했었다. 올해가 꽤 지나고 읽었더니 전에 읽을 때와 느낌이 살짝 다르다. 23년에 어땠었다는 것보단 지금 겪고 있는 24년에 대한 내용들이 더 공감이 간다. 아직 4월이지만 트렌드 코리아 2024의 주제들은 대부분 한창인.. 2024. 4. 21.
제육볶음 며칠 전엔가 사온 삼겹살과 쌈야채. 집에 있는 맛있는 김치와 야채들로 제육볶음을 만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두부도 데워서 잘라놓고, 남은 삼겹살 한 줄은 구워서 준비하기. 오늘의 식사는 단백질과 야채. 요즘 짝꿍과 나의 식단이다. 맛있게 상추와 깻잎에 싸서 한입. 두부 위에 고기와 야채들 가득 올려 한입. 갓 구운 삼겹살 고추장 살짝 얹어 한입. 꽤 많다. 싶었는데 어느새 둘이서 다 먹었다. 역시 제육볶음은 최고의 메뉴다. 2024. 4. 19.
러닝 : 2024.04.17. 2024.04.17. 30:17 3.22km 9'23" 러닝 110회차. 살이 빠지는데, 근육도 같이빠진다. ㅠㅠ. 2024. 4. 17.
러닝 : 2024.04.16. 2024.04.16. 30:22 2.86km 10'36" 러닝 109회차. 뛰다가 걷다가. 생각 정리가 안되는군. 2024. 4. 17.
러닝 : 2024.04.15. 2024.04.15. 30:27 3.65km 8'21" 러닝 108회차. 분노의 달리기. 그만 분노하게 해줘. 2024. 4. 15.
블루보틀 : 서울 압구정 카페 2024.03.09. 안다즈 호텔을 찾은 짝꿍과 나. 이것저것 검색을 하다 보니 호텔 1층에 블루보틀이 있었다. 얼마 전 꽤나 핫했던 그 카페. 블루보틀. 커피를 좋아하는 우리가 그냥 지나칠 수 없지. 밖에서 보면 안에 뭐가 있는지조차 알 수 없다. 문 앞의 블루보틀 간판이 없었으면 여기인 줄도 몰랐을 듯. 가게 안은 이미 남는 자리 없이 사람으로 가득 차있었다. 카페 주방은 커피 내리는 모습이 잘 보이게 오픈되어 있다. 블루보틀은 처음 온 거라 뭘 시켜야 하나 살짝 고민했다. 카운터에서 주문받는 직원분이 엄청 친절하다. 우리 취향을 얘기했더니 이것저것 고려해서 추천해 준다. 나는 핸드드립커피, 짝꿍은 아이스아메리카노. 다행히 테이블에 자리도 생겼다. 카페 기둥에 있는 블루보틀. 사람들 모두 이거 사진은.. 2024. 4. 14.
러닝 : 2024.04.12. 2024.04.12. 30:20 2.79km 10'52" 러닝 107회차. 이번주는 매일 달렸다. 2024. 4. 12.
러닝 : 2024.04.11. 2024.04.11. 30:24 3.73km 8'09" 러닝 106회차. 헬스장이 점점 더워진다. 2024. 4. 12.
안다즈 서울 강남 2024.03.09. 하얏트 글로벌리스트로 받은 무료숙박 하나가 남았다. 아쉽게도 우리 여름휴가 기간 전에 만료였다. 짝꿍 생일선물로 얌전한 자리에 들고나갈 가방을 하나 사주고 싶었다. 돈이 있어도 맘대로 살 수 없는 그 가방을 사기 위해 다른 방법을 찾았다. 샤넬 2.55 플랩 백 라지 ((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샤넬 2.55 플랩 백 라지 CHANEL 2.55 flap bag large A37587 짝꿍도 나도 청바지에 후드티를 좋아한다. 가방도 둘 다 백팩을 메고 다닌다. 문득 얌전한 mydang.co.kr "강남 오픈런을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안다즈 서울 강남에 주말 예약을 했다. 안다즈 서울 강남. 집에서 차로 약 3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전혀 몰랐는데 매일 .. 2024. 4. 10.
갈치조림, 두부계란국 나른한 휴일 점심. 주방에서 짝꿍이 뚝딱뚝딱 요리를 시작했다. 보글보글 두부계란국 끓는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밥솥에선 맛있는 갓 지은 밥의 냄새가 퍼진다. 언젠가 선물 받은 갈치. 튼실한 갈치에 무도 썰어 넣고 각종 야채를 곁들인다. 매콤한 양념에 맛있게 푹 끓인다. 짝꿍 꺼 하나 내 거 하나 갈치 한 조각과 무를 꺼내 담는다. 양념이 속까지 배어 맛있게 잘 익었다. 푹 익은 무가 달달한 맛을 낸다. 양념도 맛있게 스며있다. 갈치 살이 도톰하다. 갓 지은 따끈한 밥에 한 조각 올려 먹으니 참 맛있다. 잘 먹었습니다. 2024. 4. 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2024.04.06.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안내문 온 거 미리 좀 보고. 토요일 아침에 사전투표하기. 주민센터에 투표하러 온 사람 엄청 많네. 좋은 사람이 당선되길. 2024. 4. 10.
러닝 : 2024.04.09. 2024.04.09. 30:18 2.75km 10'59" 러닝 105회차. 살살 달리기. 2024. 4. 9.
러닝 : 2024.04.08. 2024.04.08. 30:24 3.52km 8'38" 러닝 104회차. 러닝화 바꿔야겠다. 발아프네. 2024. 4. 8.
러닝 : 2024.04.05. 2024.04.05. 30:05 3.04km 9'53" 러닝 103회차. 천천히 달리기. 2024. 4. 8.
러닝 : 2024.04.03. 2024.04.03. 30:55 4.04km 7'39" 러닝 102회차. 신나게 달리기. 30분 4km 넘었다.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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