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14 집밥 9첩반상 배달음식과 외식에 조금씩 질려가는 요즘.짝꿍이 만들어준 맛있는 집밥과 반찬들이 우리 집의 베스트 메뉴다. 반찬 만들기요즘 짝꿍과 나는 집밥을 자주 해 먹는다.배달음식도 조금은 식상하고, 대기업의 조미료맛과 강한 간도 물린다.문득 반찬 좀 해놓을까? 생각이 들어 짝꿍에게 얘기했다.주말에 하루 날 잡고 뚝mydang.co.kr 보글보글 찌개 끓은 냄새가 거실로 솔솔 풍겨온다.맛있는 반찬들의 냄새에 담아내면서 하나씩 집어먹어본다.반찬이 워낙 많아 커다란 쟁반에 가득 담아 식탁으로 옮긴다. 내가 좋아하는 두부가 듬뿍 들어있는 구수한 된장찌개.국물의 시원함을 더해주는 무와 버섯 그리고 야채들.깊은 맛을 더해주는 차돌까지. 그냥 찌개만 떠서 먹어도 맛있고, 밥 한 숟갈 말아서 먹어도 맛있다. 오늘의 밥은 흑미잡곡.. 2026. 1. 6. 식물생활 : 초록초록 커진다 얼마 전 분갈이를 한 스킨답서스.화분마다 한두 개씩 심어놨던 아이들을 한집으로 이사시켰다. 식물생활 : 분갈이여름내 스킨답서스가 무럭무럭 자라났다.언젠가 본가에 가서 부모님께 들으니 스킨답서스는 한 화분에서 풍성하게 잘 자란다고 한다. 커다란 화분 하나에 줄기 한두 개만 심어놓은 우리 집 식mydang.co.kr 처음엔 초록초록함이 조금 옅었다.약간은 연두색이나 노란빛이 도는 것도 있었다.두어 달이 지난 지금, 잎은 아주 진한 초록이 되었다. 처음보다 잎사귀의 크기도 많이 커졌다.이제 화분 밖으로 나온 잎들이 바닥에 닿을 정도다.분갈이해 주고 영양제 주고 물도 열심히 줘서 그런가 무럭무럭 잘 자란다. 스킨답서스 가지 두 개는 다시 흙에서 물로 자리를 옮겼다.화분 안에 있는 아이들이 워낙 무럭무럭 잘 자.. 2026. 1. 5. 삼진어묵 어묵포트 ((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짝꿍과 나는 어묵을 무척이나 좋아한다.정확히 말해 나는 어묵을, 짝꿍은 물떡꼬치를 엄청 좋아한다. 집에서 어묵탕을 참 자주 해 먹는다매번 냄비에다 맛있게 끓여내긴 하지만, 간단히 한두 개 먹고 싶거나, 가볍게 한잔 더 하고 싶을 땐 조금 작은 냄비가 하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던 중, 짝꿍이 재미있는 아이템을 하나 주문했다. 삼진어묵 어묵포트. 제품 겉면엔 키녹스 포트 주전자 라고 되어있다.스테인리스 304 재질에 약 11.8 x 16cm의 크기. 어묵 만드는 삼진어묵과 캠핑용품 만드는 키녹스가 콜라보해서 내놓은 제품이다. 나는 받고 나서도 감이 안 왔지만, 짝꿍이 핫한 아이템이라고 꽤나 기대한다.두근두근 언박싱을 진행했다. 박스를 .. 2026. 1. 4. 호두 크림치즈 곶감말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해를 맞이하며, 짝꿍과 와인 한잔 하는 저녁이다. 짝꿍이 며칠 전 야심 차게 만들어놓은 호두 크림치즈 곶감말이를 오늘 오픈했다.밖에서 사 먹을 때는 양도 내용물도 항상 조금씩 아쉬웠었는데,직접 만들어 먹으니 훨씬 맛있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었다. 달콤한 향을 솔솔 풍기는 반건시 상주곶감을 준비한다.먼저 얇은 비닐을 한 장 깔고 곶감을 넓게 펴준다.그냥 몇 조각 집어먹고 싶은 유혹을 겨우 이겨낸다. 곶감 위로 크림치즈를 넉넉하게 펴 바른다.워낙 치즈도 좋아하는 짝꿍과 나 이기에 아낌없이 푹푹 올렸다. 치즈를 올리고 나면 그 위에 호두를 올린다.다른 견과류를 넣거나 크림치즈만 넣는다는 사람들도 꽤 있다.우리는 크림치즈랑 호두 조합으로 만들었다. 재료들을 다 올리고 김밥 말듯이 동그랗게.. 2026. 1. 3. 아바타 : 불과 재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혹시 모를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2026.01.01. 아바타 : 불과 재 2026년의 첫날.오랜만에 짝꿍과 영화관 데이트를 다녀왔다. 2025년의 마지막과 2026년의 시작을 장식하고 있는 아바타 : 불과 재를 보러 다녀왔다.그 어렵다는 용아맥(용산 아이맥스) 예매에 성공했다.그것도 상영관 한가운데인 H20, H21 두 자리다.다만 상영 시간이 26:15이었다. 심야 관람을 위해 짝꿍과 집에서 낮잠을 잠깐 잤다.편하고 따뜻한 옷을 입고 간단한 짐을 챙겨 12시 반쯤 CGV용산아이파크몰로 향했다.새해의 첫날 새벽이라 그런지 서울 도심은 참 고요한 분위기였다. CGV용산아이파크몰에는 주차장이 여러 곳 있다.심야 상영을 위해 갈 때는 달주차장을 이용한다. 네비에 달주.. 2026. 1. 2. 러닝 : 2025 러닝 2025. 159 running81:14:38617.7km7'53" 러닝 3년 차. 거리 늘리기.시간 줄이기.중간에 쉬지 않기. 2026년 목표는 야외 러닝과 단거리 마라톤.신나게 달려보자. 2026. 1. 2. 2026 붉은말 토퍼 2026년 붉은말의 해.건강하고 행복하란 말이야. 행복하자.건강하자.나를찾자. 내 인생에 전환점.나를 돌아보고 내다보는 한 해. 운동 & 공부 & 재테크.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차갑게. :) 2026. 1. 1.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2, 정 대리 권 사원 편 : 송희구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혹시 모를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2, 정 대리 권 사원 편 : 송희구 1편인 김 부장 이야기에 이은 정대리와 권사원의 이야기다.김 부장의 이야기는 "내가 앞으로 저렇게 될까?" 였다면, 정대리와 권사원의 이야기는 내가 지나온 시간들이 조금 느껴지는 이야기였다. 정대리와 권사원, 너무나 다른 두 인물의 같지만 비슷한 이야기가 잘 섞여있었다.책을 덮는 순간까지 많은 생각과 공감이 계속 느껴진다.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을 법한 성장통을 다루고 있는 것 같다. 정대리는 우리 주변에 한명은 있을법한 캐릭터다.SNS에 드러나는 타인의 시선과 좋아요를 통해 만족과 자신의 존재감을 느낀다.수입차를 타고, 오마카세를 먹고, 명품을 쇼핑.. 2025. 12. 31. 박고볼래 : 서초 양재역 요리주점 2025.12.11. 송년회 겸 친구들과의 저녁모임이 있는 날이다.모이기 좋고 끝나고 흩어지기 좋은 양재에서 만나기로 했다. 퇴근버스 내리면 바로 앞인 양재역 8번 출구 뒷골목.오랜만에 친구들과 밥집이 아닌 술집에서 뭉쳤다. 박고볼래. 양재역 신분당선 8번 출구에서 한 블록 안쪽에 있는 요리주점이다.예전의 포장마차의 분위기를 추구하는듯한 가게 분위기. 가게는 건물의 1층과 2층을 모두 이용하고 있다.안에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우리도 미리 예약해 둔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대방어 겨울의 가장 핫한 메뉴인 대방어다.기름기 좔좔 흐르는 대방어가 먹음직스럽게 준비되어 나온다.조명의 영향인가? 조금 더 선홍빛이 도는 것 같다. 윤기가 흐르는 방어 한 점을 김 위에 올려 기름장에 살짝.. 2025. 12. 30. 용산막창 : 삼각지역 대구식 막창구이 2025.12.13.우리의 결혼기념일 호텔놀이 2일 차. 전쟁기념관에서 쿠푸와의 피라미드 VR전시를 체험하고 나왔다. 쿠푸왕의 피라미드 : 멋진 VR 전시 체험, 준비안된 운영2025.12.13. 우리의 결혼기념일 기념 호텔놀이 이틀째.오늘은 근처 전쟁기념관에서 하는 전시를 보러 가기로 했다. 서울 신라호텔2025.12.12. 우리의 결혼기념일 12월 12일.올해는 서울 신라호텔에서mydang.co.kr늦은 점심이자 저녁은 삼각지역 먹자골목에서 먹기로 했다. 비가 살짝 내리는 거리를 걸으며 가게 구경 사람구경. 거리엔 벌써 사람이 꽤 많다. 용산막창. 짝꿍이 문득 대구식 막창이 먹고 싶다고 했다.마침 삼각지역에 막창 노포가 하나 위치하고 있었다. 저녁시간보다는 꽤 이른 시간에 가게에 도착했다.가게를 정.. 2025. 12. 29. 제육볶음, 계란장 어제였던가.서울역 들를 일이 있어 집에 복순도가 막걸리를 몇 병 사놨다. 나른한 주말오후.짝꿍이랑 맛있는 요리에 한잔 하기로 했다. 제육볶음. 쫄깃한 삼겹살.갖은 야채와 통깨 솔솔.따끈하게 데운 두부까지.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 중에 하나다.따끈한 두부를 한입 크기로 자른다.맛있는 고기를 한점 올린다.새콤달콤한 막걸리 한잔과 함께 제육볶음을 입안에 넣는다.세상 행복해지는 맛이다. 계란장. 짝꿍이 며칠전에 달콤 짭짤한 계란장을 해놓았다.짭짤한 간장 베이스에 갖은 야채와 버섯을 넣어 양념한다.매콤한 청양고추를 넣어 맛을 더한다. 갓 지은 따끈한 밥을 한 그릇 담는다.짭짤한 게 잘 양념된 계란장을 밥 위에 얹는다.반찬 없이 계란장에만 비벼 먹어도 맛있는 밥 한 끼가 완성된다. 짝꿍의 특제 소스. 트러플향 가득.. 2025. 12. 28. 진아네 떡볶이 : 장충동 동대입구역 분식 2025.12.12.우리의 결혼기념일 기념 호텔놀이. 1층 라운지에서 맥주 한잔과 함께 감미로운 공연을 보고 나왔다. 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2025.12.12. 우리의 결혼기념일 12월 12일.짝꿍과 함께 푹 쉬러 온 서울 신라호텔. 서울 신라호텔2025.12.12. 우리의 결혼기념일 12월 12일.올해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둘만의 편안한 휴식을 보내기로 했mydang.co.kr맛있는 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 한동안 고민하다 출발했다. 연말과 주말이 겹쳐 그런가 주변에 고급진 식당들은 대부분 예약이 꽉 차있었다. 그중에 맛있어 보이는 피자집이랑 프랑스요릿집 두 군데 정해서 가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진아네 떡볶이. 좀 뜬금없는 메뉴 전환이었다. 피자와 프랑스요리와는 전혀 다른 분식. 왜 분식집이 당겼는지 모.. 2025. 12. 27. 쿠푸왕의 피라미드 : 멋진 VR 전시 체험, 준비안된 운영 2025.12.13. 우리의 결혼기념일 기념 호텔놀이 이틀째.오늘은 근처 전쟁기념관에서 하는 전시를 보러 가기로 했다. 서울 신라호텔2025.12.12. 우리의 결혼기념일 12월 12일.올해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둘만의 편안한 휴식을 보내기로 했다. 몇 번 와보긴 했지만, 오롯이 우리만의 시간을 보내려 온건 이번이 처음인 듯.즐겁게. 여mydang.co.kr 아침에 일어나 씻고 나갈 준비 하고 여유롭게 삼각지 전쟁기념관으로 출발했다.어제는 날이 그렇게 좋더니만 오늘은 비가 꽤 많이 내리고 있다. 꽤 가까운 거리라 호텔 로비에서 택시를 불러 타고 가기로 했다.호텔에서 제공해 주는 우산을 챙겨 나왔다. 삼각지역 앞에 내리면 바로 앞이 전쟁기념관이다.가운데 커다란 조형물과 양쪽에 군인들의 모습이 이곳이 전쟁기.. 2025. 12. 21. 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 2025.12.12. 우리의 결혼기념일 12월 12일.짝꿍과 함께 푹 쉬러 온 서울 신라호텔. 서울 신라호텔2025.12.12. 우리의 결혼기념일 12월 12일.올해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둘만의 편안한 휴식을 보내기로 했다. 몇 번 와보긴 했지만, 오롯이 우리만의 시간을 보내려 온건 이번이 처음인 듯.즐겁게. 여mydang.co.kr 저녁 먹으러 나가볼까 했는데 시간이 조금 애매하다.1층에서 여유롭게 맥주 한잔 하면서 생각하기로 했다.서울 신라호텔 1층엔 더 라이브러리라는 바가 있다.낯에는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도 있고, 맥주나 와인 한잔을 즐길 수도 있다. 평일 오후라 그런지 우리가 내려갔을 땐 사람이 많지 않았다.별도로 얘기한건 없었는데 무대 바로 앞자리로 안내받았다. 생맥주 두 잔을 주문했다.시원한.. 2025. 12. 15. 서울 신라호텔 2025.12.12. 우리의 결혼기념일 12월 12일.올해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둘만의 편안한 휴식을 보내기로 했다. 몇 번 와보긴 했지만, 오롯이 우리만의 시간을 보내려 온건 이번이 처음인 듯.즐겁게. 여유롭게. 결혼기념일과 함께 올 한 해 고생한 우리에게 주는 선물 같은 휴식이다. 짐도 있고, 집이랑 멀지도 않아 택시 타고 슝 이동했다.도착하자마자 직원분이 차 문 열어주고 짐 받아주고. 호텔 서비스는 다녀본 곳 중에 확실히 최고인 듯. 금요일 오후인데도 호텔 로비는 사람들로 꽤나 붐비고 있었다.로비로 들어가자 신라호텔의 시그니처인 샹들리에가 반짝반짝 우리를 맞이해 준다. 체크인하는 사람이 많은 때는 사람 분산과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19층에서도 체크인을 운영한다.입구에는 커다란 크리스마스 빌리지와 함.. 2025. 12. 14. 이전 1 2 3 4 5 ··· 4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