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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내돈내산

코스트코 트라몬타나(TRAMONTINA) 믹싱볼 세트

by 스몬 2026.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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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가끔 형님네와 함께 코스트코에 쇼핑을 간다.

뭘 담아 오든 대용량이라는 거 빼면 가성비는 참 좋은 곳이다.

 

코스트코 트라몬타나(TRAMONTINA) 믹싱볼 세트

 

이것저것 요리할 때 믹싱볼이 여러 개 필요하다.

야채도 씻어야 하고 고기도 재워놔야 하고 재료들 섞기도 해야 한다.

그런데 집에는 스테인리스 볼이 한 개 있다.

 

이것저것 그릇과 도마를 최대한 이용해 보긴 하지만 불편하다.

코스트코에 쇼핑 간 김에 믹싱볼 세트를 하나 들였다.

 

총 7개의 믹싱볼로 구성된 세트다.

제일 작은 0.25L짜리가 두 개 들어있고, 

0.5L, 1.4L, 2.8L, 4.7L, 7.5L짜리가 각각 한 개씩 들어있다.

 

박스를 열면 믹싱볼과 뚜껑들이 비닐에 쌓여 차곡차곡 잘 쌓여있다.

언제난 즐거운 언박싱시간.

 

트라몬타나(TRAMONTINA) 믹싱볼 세트는 크기별 믹싱볼 7개와, 

그 믹싱볼에 맞는 뚜껑 7개로 구성되어 있다.

 

뚜껑의 존재가 내가 이 제품을 선택한 큰 이유 중에 하나다.

보통 믹싱볼은 재료를 섞는 용도로 쓰거나 요리할 때만 쓰고,

보관할 때는 다른 밀폐용기에 옮겨 담거나 랩을 씌워야 한다.

 

하지만 이 제품은 뚜껑이 딱 맞게 포함되어 있다.

고기를 양념에 재워두거나, 샐러드 채소를 씻어서 물기를 뺀 뒤 뚜껑만 덮어 냉장고에 바로 넣으면 끝이다. 

 

확실히 스테인리스라 색이나 냄새 배일 걱정이 없다.

플라스틱 그릇이나 도마처럼 음식이나 재료가 배일 걱정이 없다.

 

그리고 스테인리스라 튼튼하다.

유리 보관용기들처럼 깨질 위험도 없다.

 

그리고 식기세척기에 막 돌려도 되니 관리가 세상 편하다.

 

가장 작은 사이즈인 0.25L는 계란을 풀거나 양념장을 만들 때 딱이다.

중간 사이즈는 나물을 무치거나 야채들을 썰어서 준비할 때 쓴다.

가장 큰 7.5L나 4.7L 대용량 사이즈는 많은 양의 갈비를 재우거나 야채나 과일들을 담아두기에 충분하다.

 

각 사이즈의 믹싱볼마다 딱 맞는 뚜껑의 존재가 참 마음에 든다.

뚜껑의 밀폐력이 밀폐용기의 성능 정도 되는 완벽한 진공 수준은 아니지만,

음식을 잠깐 보관하거나 숙성시킬 때, 냉장고 냄새가 배지 않게 하거나 수분을 지키는 용도로는 충분하다.

 

러시아의 장난감 인형 마트료시카처럼 믹싱볼과 뚜껑들이 착착 포개지는 구조다.

개수는 7개의 믹싱볼 세트인데, 공간은 1개의 큰 믹싱볼만큼만 차지한다.

 

 

스피드랙 : 모아랙 철제선반 조립식앵글

((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사연이 꽤 긴 이야기가 있다.올여름부터 가을까지 아파트 외벽 색칠을 했고,색칠하기 전에 외벽에 자잘한 결함들 보수작업을 했고,보수하면

mydang.co.kr

 

얼마 전 베란다에 설치한 스피드랙 선반 한편에 올려두었다.

크기도 모양도 딱 맞으니 정리된 느낌이 들어 볼 때마다 뿌듯하다.

 

스테인리스 제품을 샀으니 통과의례를 치러야 한다. 

바로 연마제 제거 작업. 

 

키친타월에 식용유를 묻혀 구석구석 닦아냈다. 

저가형 제품들은 시커먼 가루가 끝도 없이 묻어 나오는데, 

다행히 트라몬티나는 마감 처리가 깔끔한지 아주 조금 묻어 나왔다.

베이킹소다와 주방 세제로 한 번 더 닦아내면 준비 끝.

 

진작 살 걸 그랬다. 

튼튼하고, 위생적이고, 뚜껑까지 있으니 요리의 편리성이 확 올라가는 느낌.

 

플라스틱이나 유리그릇들을 쓸 때 느끼던 작은 불편함들이 한방에 해결됐다.

요리할 때 재료가 스텐 볼에 부딪히는 찰찰 거리는 소리마저 경쾌하게 들린다.

 

가격 대비 구성이 좋고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아이템이다.

내구성도 좋아 구멍이 뚫리기 전까지는 평생 쓰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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