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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식물생활

프리지아

by 스몬 2026.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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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종로에서 모임이 있었다.

저녁 함께 하려고 만났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다.

 

봄을 알리는 듯 노랗게 피어난 프리지아와 하얀 안개꽃.

무채색인 것 같은 요즘에 밝은 노랑의 물감이 한 방울 찍혔다.

 

노란색이 예쁜 프리지아.

활짝 피어있는 아이도 있고, 이제 피어나려고 하는 아이도 있다.

 

가방에 조심스레 담아서 집까지 잘 모시고 왔다.

 

가지 끝을 살짝 다듬어 물에 넣어두면 더 오래 피어있는다고 한다.

아직 활짝 피지 않은 아이들도 며칠 지나면 활짝 피어난다고 한다.

 

끝을 다듬어 집에 있는 꽃병에 예쁘게 담아두었다.

아직 겨울인 줄 알았는데, 이제 봄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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