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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제육볶음, 들깨수제비 맛있는 한잔이 생각나는 저녁.짝꿍이랑 맛있는 요리에 한잔 하기로 했다. 오늘의 메뉴는 제육볶음이랑 들깨수제비.뚝딱뚝딱 요리가 만들어지며 부엌에서부터 맛있는 냄새가 집안으로 솔솔 퍼져 나온다. 김치제육볶음. 쫄깃한 삼겹살.새콤달콤 묵은지.갖은 야채와 솔솔 통깨.따끈하게 데운 두부까지. 따끈한 두부에 고기 한점 김치한 점 올린다.소주 한잔에 맛있는 김치제육볶음을 입안에 넣는다.세상 행복해지는 맛이다. 들깨수제비. 고소한 들깨가 가득한 국물.쫄깃한 수제비.버섯과 감자까지. 따끈하고 고소한 국물 한 숟갈 먹고.쫄깃한 수제비와 버섯 감자 한 숟갈 먹고.뜨끈하고 개운하게 속을 달래준다. 맛있고 건강한 오늘의 집밥.오늘도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2025. 11. 22.
몰스킨 한정판 피너츠 스누피 룰드 하드커버 블랙 라지 노트 ((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어린왕자 노트를 쓴 지 약 7개월.일기장을 바꿔야 할 때가 벌써 찾아왔다. 몰스킨 노트((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언젠가부터 일기장은 몰스킨 노트를 쓴다.종이 질도 좋고, 펴지는 것도 그렇고, 만년필 쓰기에도 좋고,다만 한 가지 안 좋은 점은, 비싸다는mydang.co.kr 전에는 노트 하나로 더 오래 사용했던 것 같은데, 하루하루 쓰는 내용이 많아진 것일까? 몰스킨 한정판 피너츠 스누피 룰드 하드커버 블랙 라지 노트Moleskine Limited Edition Peanuts Snoopy Notebook, Large, Ruled, Black, Hard Cover 기존 노트의 빈 페이지가 점점 줄어갈 때쯤,이번에도 11.. 2025. 11. 21.
패러글라이딩 : 어섬, 그라운드 핸들링 2017.07.01. 패러글라이딩 중급.어섬. 장비 피팅하고 기체 감도 익힐 겸,마침 이번 주 고고도 비행이랑 일정도 안 맞아서,오늘은 어섬으로 그라운드 핸들링 연습하러 나왔다. 패러글라이딩 : 어섬, 내장비 피팅2017.06.24. 패러글라이딩 중급.어섬. 지난번 평창에서 처음으로 내 장비로 비행을 했다.이번 주는 어섬에서 장비를 내 몸에 딱 맞게 피팅하기로 했다. 패러글라이딩 : 평창, 고고도 비행2017.06.17. 패mydang.co.kr 내 장비를 쓰든, 연습기체를 쓰든 그라운드 핸들링할 때 점점 감이 늘어가는 게 느껴진다.이제는 선배들처럼 몸만 움직여서도 캐노피 컨트롤이 된다. 여름의 한창으로 접어든 때라 그런지 바람은 꽤나 좋아졌다.봄바람의 예측할 수 없던 펄럭임은 이제 거의 없다.비행하기.. 2025. 11. 17.
패러글라이딩 : 어섬, 내장비 피팅 2017.06.24. 패러글라이딩 중급.어섬. 지난번 평창에서 처음으로 내 장비로 비행을 했다.이번 주는 어섬에서 장비를 내 몸에 딱 맞게 피팅하기로 했다. 패러글라이딩 : 평창, 고고도 비행2017.06.17. 패러글라이딩 중급.평창. 문경과 영월에서 하늘을 나는 기분을 제대로 느낀 나.한 주 한 주 주말이 얼른 오기를 기다리며 보낸다. 패러글라이딩 : 영월, 고고도 비행2017.06.10. 패러글라이mydang.co.kr 장비받자마자 신나서 고고도 비행에 나섰다.원래는 장비받고 피팅한 후에 비행에 나가야 한다고 한다. 이번 주는 그라운드 핸들링 감도 살릴 겸, 장비 피팅도 할 겸 어섬으로 향했다. 어섬 창고 앞에 도착했다.피팅용으로 만들어 놓은 삼각대 같이 생긴 장비에 하네스를 건다.그리고 하네스 .. 2025. 11. 13.
울릉에찬 울릉도 반건조 오징어 짝꿍이 울릉도 여행을 다녀왔다.울릉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맛있는 울릉도 오징어를 선물로 사 왔다. 울릉에찬 울릉도 반건조 오징어. 짭조름한 맛, 쫄깃한 식감, 바다의 냄새까지.한눈에 보기에도 참 맛있어 보이는 오징어가 도착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오징어를 참 좋아했다.쥐포도 있고, 문어다리도 있고, 이것저것 건어물은 참 많았었는데,나는 항상 마른오징어가 제일 맛있었다. 울릉에찬 이라는 브랜드의 오징어다.울릉도의 상점에서 주문하면 집까지 택배로 배송해 준다. 인터넷 쇼핑몰이나 마트에 있는 반건조 오징어보다는 단가는 좀 높은 편이다.온라인으로 판매를 한다는 얘기도 있고, 없다는 얘기도 있다. 여기저기 후기를 찾아봤다.후기들마다 참 맛있는 오징어라는 평이 가득하다.차원이 다르게 쫄깃하고 부드럽다는 후.. 2025. 11. 12.
카레라이스, 계란국, 팽이버섯전 문득 카레가 먹고 싶었다.짝꿍과 사부작사부작 맛있는 카레 한 끼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카레라이스. 갓 지은 잡곡밥이 쫀득쫀득 윤기가 좌르르 흐른다. 감자와 고기, 양파와 갖은 야채를 듬뿍 넣은 카레의 향기가 거실로 솔솔 퍼져온다.맛있는 소시지에 칼집을 내어 구워 올린다. 햅쌀이라 그런가 쫀득하고 찰진 게 밥만 먹어도 고소하다. 카레를 듬뿍 올려 슥슥 비벼 한입 가득 먹는다. 진한 카레의 맛과 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계란국. 부드러운 계란에 토마토의 새콤달콤함이 살짝 더해진다.고소한 계란의 맛과 향이 국물 가득 퍼져있다. 따뜻한 국물과 고소한 계란이 속을 부드럽게 달래준다.가볍게 한잔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 팽이버섯전. 오독오독 맛있는 식감의 팽이버섯으로 전을 부쳤다.고소하고 담백한 팽이버섯 전이 별.. 2025. 11. 10.
삼성 인버터 제습기 AY18CG7500GED (AY7100) ((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여름은 다 지난 것 같은데,늦장마인지 비가 계속 내리던 9월 말이었다. 지난 몇 년간 1회용 제습제를 집안 곳곳에 놓고 생활했었는데, 올해는 제습제에 물 차는 속도가 여느 다른 해보다 빠르다. 제습제 새거 사서 채워 넣고, 기존꺼 물 비워서 버리고 하는 게 꽤나 번거롭다.제습기를 살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관심이 없던 카테고리의 제품이라 그런가 뭐부터 찾아야 할지 살짝 막막했다.출퇴근하면서 이것저것 열심히 찾아보았다.요새 확실히 습도가 높은 건지 제습기 찾는 사람들이 엄청 많은 듯. 용량 크고 조용하다는 대기업 제품군.용량 조금 작고 소음 좀 있지만 가성비가 좋다는 중소 중견 제품군.진짜 제습이 되는 건가 싶은 중국산 제품군. 예상보다.. 2025. 11. 9.
테라 쏘맥타워 미니 ((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어느 날이었다.짝꿍이 이거 어떠냐며 사진을 보냈다. 꽤 오래전 언젠가 테라 쏘맥타워가 나온 건 알고 있었다.술집에 가서 소주맥주를 시키면 가끔 엄청난 사이즈의 쏘맥타워가 나오는 걸 보았다.그 당시엔 프로모션으로 쏘맥타워를 손님들에게 주기도 했었다고 한다. 쏘맥타워를 주문할까 말까 몇 번 고민을 했었다.짝꿍이 이건 둘이 사용하기엔 너무 크다고 구매를 미뤘었다. 그리고 쏘맥타워 미니가 나온 걸 발견했다.오랜만에 접수된 짝꿍의 구입요청에 바로 주문했다. 기존 큰 쏘맥타워보다 사이즈가 꽤 아담해졌다.집에서 둘이 사용하기에 적당한 사이즈다. 주문하고 며칠 지나지 않아 집에 도착했다.박스 안에는 쏘맥타워 미니가 에어캡에 잘 포장되어 있다. 구성품은 세 개다... 2025. 11. 2.
검사 : 2025.10. 2025.10.10. 두 달 만에 다시 찾은 병원. 오늘은 PET MRI라는 검사를 한다.종양 세포에 반응을 하는 방사선 물질을 주사로 맞고 MRI 촬영을 한다.100%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냥 MRI 찍는 것보다 정확도가 꽤 높다고 한다. 지난번 알레르기내과 진료 후에 조영제를 다른 걸로 바꿨다.처음 한번 이후 알레르기약을 미리 맞으면 괜찮았지만, 더 안전하기 위해 한번 반응이 있었던 건 안 쓰는 게 나을 거라고 판단했단다.개인적으로는 처음 써보는 약에 혹시나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괜찮았다. 알레르기약을 맞고, PET약을 맞는다.방사선물질이라 주사 맞을 때 간호사 선생님은 두꺼운 납으로 된 가림막 뒤에서 주사를 놓아준다.그리고 약이 몸에 퍼질 때까지 40분~1시간 정도 격리된 방 안에서 기다린다.아무.. 2025. 11. 1.
전사랑 : 서초 양재역 실망스런 모둠전, 곱창전골, 막국수 2025.10.17.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저녁.뭘 먹을까 양재역 근처를 검색했다.역시 비 오는 날은 전이지 하면서 찾은 곳 전사랑. 결론부터 말하자면 꽤나 실망스러운 곳이었다.맛도, 가격도, 다시 찾지 않을 듯. 전사랑. 양재역 2번 출구에서 번화가를 따라 조금 걸으면 나오는 전집이다.날이 날이니만큼 가게 안은 사람으로 가득 차 있었다.우리도 살짝 고민하다 얼른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곧 가게안은 빈자리 없이 손님으로 가득 찼다. 모둠전. 세트 메뉴가 있었다.우리는 모둠전, 곱창전골, 막국수가 나오는 세트를 주문했다. 모둠전의 맛은 반반이었다.반은 괜찮고 반은 맛이 없다. 초벌 해 놓은걸 덜 데워준 건지 다 익질 않은 건지 동그랑땡 가운데가 좀 차가웠다.애호박이랑 깻잎전은 맛인지 향인지가 우리 입맛에 안.. 2025. 10. 29.
식물생활 : 분갈이 여름내 스킨답서스가 무럭무럭 자라났다.언젠가 본가에 가서 부모님께 들으니 스킨답서스는 한 화분에서 풍성하게 잘 자란다고 한다. 커다란 화분 하나에 줄기 한두 개만 심어놓은 우리 집 식물들을 이사시키기로 했다.주말에 날을 잡고 짝꿍이랑 분갈이를 했다. 식물생활 : 무럭무럭 자란다날이 급격하게 따뜻해지고 있다. 우리 집 스킨답서스 삼 형제도 새싹이 나온 지 며칠이 지났다. 식물생활 : 새봄 새싹분갈이를 해서 큰 집으로 옮겨놓은 스킨답서스.그 끝의 한마디정도를 분리mydang.co.kr 얼마 전 분갈이용으로 좋은 흙을 주문해 놓았다.흙은 한동안 바람과 햇빛 잘 드는 곳에 놓아두었다.혹시나 하는 흙 속의 벌레들을 없애주려 했다. 화분 안에 흙을 적당히 넣어준다.식물들을 크기별로 잘 나눠서 서로 자리가 겹치지 .. 2025. 10. 20.
천만참숯구이 : 숭인동 창신역 목고기 2025.10.03. 연휴의 시작인 휴일.며칠간 이어질 강행군을 대비해 짝꿍과 체력을 보충하러 나간다.동네 왔다갔다 하면서 가봐야지 하던 고깃집에 들러보기로 했다. 천만참숯구이. 창신역 4번 출구에서 조금 걸으면 나온다.앞으로 지나다닐 때마다 사람이 꽤 있어서 맛집인가 보다 했었다.오늘도 꽤 일찍 도착했지만 가게 안은 사람으로 가득 차 있었다.다행히 우리를 위한 한자리는 남아있었다.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판을 본다.고기는 생 목고기와 통 갈매기 딱 두 개다.메뉴에서 맛집의 느낌이 살짝 느껴진다. 큰 고민 없이 생 목고기로 주문한다.이 가게의 대표메뉴는 목고기라고 한다. 기본 반찬이 세팅되어 나온다.콩나물 무침과 치커리 무침 그리고 양념장들.먹어보고 알았지만 가운데 있는 청어알 소스가 엄청나게 매력적이다... 2025. 10. 19.
출근길 어느 날 문득 출근길에 바라본 하늘.밝은 보름달이 해님인지 달님인지 헷갈릴 정도네. 출근할 때 배웅해 주고 퇴근길에 마중 나오는 달님인데,달은 그대로인데 내 마음이 동동해서,오늘따라 문득 달이 시리다. 2025. 10. 14.
묵은지말이밥, 오징어순대, 어묵탕 최근 기름진 식사들로 속이 니글니글한 저녁.시원하고 개운하고 칼칼한 저녁식사가 먹고 싶었다.짝꿍과 오늘 저녁은 우리 속을 달래주는 저녁 식사를 만들어 먹었다. 묵은지말이밥. 새콤하고 달콤한 묵은지를 씻어서 준비한다.흑미와 잡곡이 듬뿍 넣고 밥을 짓는다.갓 지은 밥을 반은 양념장으로 간을 하고 반은 양념장 없이 준비한다.밥을 묵은지에 올리고 돌돌 말아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새콤달콤 묵은지가 입맛을 돋워주고,단짠단짠 양념장과 뜨끈한 밥이 이 어우러져 맛을 더한다.처음 먹어보는 메뉴인데 꽤 매력적인 밥이다. 오징어순대. 계란옷을 입혀서 부쳐낸 강원도식이 아니다.오징어에 찰밥을 가득 채우고 맛있게 쪄낸 장모님 스타일의 오징어순대다. 오징어 본연의 바다의 향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갖은양념이 된 찰밥의.. 2025. 10. 13.
세광양대창 : 서초 양재역 대창, 막창, 특양구이 2025.02.28. 2월의 마지막날. 그리고 이번 주의 마지막날. 짝꿍과 양재에서 만나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꽤 유명하지만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양대창 가게를 찾았다. 세광양대창. 양재역 6번, 7번 출구 바로 안쪽 식당가에 위치하고 있는 가게다.항상 사람이 많다는 얘기를 들어 우리도 미리 전화해 보고 방문했다. 조금 일찍 찾아가서 그런지 아직 가게 안은 자리가 꽤 있었다.전화로 번잡스럽지 않은 자리 말씀을 드렸더니 가게 한쪽 끝에 덜 붐비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주문하자마자 세팅되는 기본 반찬.감자샐러드, 상추무침, 오이무침, 백김치랑 소스까지.그리고 빠질 수 없는 초록병 하나. 화구의 모습이 꽤 독특하게 생겼다.고기 구울 때 연기가 바로 위에 있는 환풍구로 빨려 들어간다.덕분에 가게.. 2025.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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