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내돈내산79 미온느 헤르 원형 원목테이블 월넛 세트 ((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이사하고도 한동안 식탁이 없었다. 아니 한동안 가구가 없었다. 이사 오고 나서는 형님네 집에서 받아온 밥상으로 식탁을 대신했었다. 하나씩 마련하는 중 짝꿍이 찾은 미온느라는 브랜드, 그리고 헤르 라는 이름의 원형 원목 테이블. 솔직히 둘 다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다. 인터넷을 찾아봐도 사용기나 관련 정보도 잘 안 나온다. 하지만 판매정보랑, 전시회출품정보랑, CS담당자분이랑 연락도 하다 보니 믿음이 간다. 짝꿍이 원목 식탁이고, 코엑스 출품도 했고, 엄청 맘에 든다고 하고, 나도 보다보니 예뻐서 주문했다. 10월 24일. 인터넷으로 주문. 지름 900 짜리랑 1000짜리가 있다. 1000짜리로 주문 넣었다. 주문 들어오면 제작을 시작하는 거라 시간.. 2021. 11. 17. EFM ipTIME A3004NS-M 유무선공유기 ((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새 집에 이사하면서 인테리어 공사를 싹 했다. TV에 맞게 거실 벽도 만들었다. 그리고 공유기랑, TV 박스, 셋탑박스를 다 TV 뒤로 예쁘게 숨겼다. 해놓으니 예뻐 보인다. 저 벽이랑 조명이랑 TV, 사운드바까지. 제품 정하고 벽 만들려 하니 인테리어 사장님이 신제품이라 사이즈를 모른단다. 벽 사이즈부터 타공 사이즈까지 내가 직접 도면 그려서 만들어달라고 했다. 각각 사이즈 재고 브라켓이랑 이것저것 위치 잡는다고 삼성 서비스에 전화도 많이 했다. 전에 살던 원룸에서 쓰던건 안테나 하나짜리 제일 작은 공유기다. 집도 커졌고, TV 안에 넣다 보니 거실 벗어나면 신호가 잘 안 터진다. 꽤 많이 고민하다 EFM ipTIME A3004NS-M으로 정착했.. 2021. 11. 17. 모도리 구들 프라이팬 세트 ((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드디어 인덕션을 샀다. 열이 아니라 진동을 이용해서 음식을 데우는 거라고 한다. 그냥 아무거나 올려놓음 되는 줄 알았는데, 전용 조리기구가 필요했다. 우리에겐 가전 사은품으로 받은 프라이팬 한 개밖에 없었다. 다른 냄비랑 프라이팬은 올려도 반응도 없더라. 짝꿍이 모도리라는 브랜드를 찾았다. 가마솥을 닮은 알루미늄 프라이팬 세트다. 주물이 아닌 단조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노블 이라는 걸로 두껍게 코팅이 돼서 설거지가 쉽고 내구성도 좋다고 한다. 모도리 구들 프라이팬 세트. 총 5가지로 구성된 세트를 주문했다. 18짜리 한손냄비는 뚜껑 포함, 24짜리 프라이팬은 뚜껑이 별도다. 24짜리 뚜껑까지 해서 5종류 풀세트로 주문했다. 아이템별로 별도 포장돼서.. 2021. 11. 2. 큐티폴 고아 블랙 4종세트 ((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새 집에서 생활을 시작한지 약 한 달. 짝꿍이랑 살림살이 하나씩 장만해나가고 있다. 아직 집에 제대로 된 수저가 없어 어디선가 받은 젓가락이랑 일회용 수저를 쓰고 있었다. 미리 준비 못한 것도 있지만, 예쁜 세트로 사고 싶은 마음에 조금 미룬 것도 있다. 이것저것 찾아보다 결정한 '큐티폴 고아 블랙 4종세트'. 얼마 전부터 이렇게 생긴 수저세트가 꽤 유행했는데 큐티폴이 제일 괜찮다고 한다. 솔직히 큐티폴이나 커트러리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봤다.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종종 얘기할 때는 그냥 넘겼는데, 지금 보니 이게 그거더라. 짝꿍은 가지고 싶었던 아이템이라고 한다. 나도 여기저기 후기들이랑 사진 보고 마음에 들었다. 금속 부분은 금색과 은색이 있고, .. 2021. 10. 24. 이전 1 ···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