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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472

메이드인시카고피자 : 덕수궁 시청역 시카고피자 2025.03.31. 아침 일찍 건강검진을 하고 나왔다.어제부터 금식 한 덕에 둘 다 배가 고팠다. 날도 좋고 간만에 평일에 쉬니 기분도 좋고,근처 조금 돌아다니면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찾아보기로 했다. Made in Chicago Pizza.메이드 인 시카고 피자. 덕수궁 따라 한 바퀴 걸었다.아직 3월인데 햇살은 초여름 같았다.때마침 점심시간이라 길에는 점심시간을 즐기는 직장인들이 가득했다. 근처에 괜찮은 곳을 찾다가 발견한 피자 맛집.요즘 짝꿍이 좋아하는 시카고 피자다. 가게는 덕수궁 큰 길가 바로 보이는 2층에 위치하고 있다.건물 입구는 메인로드에서 살짝 들어가야 찾을 수 있다.여기저기 길안내가 붙어있어 어렵지 않게 찾아들어갔다.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이었는데 가게는 아직 사람들로 가득했다.밖에.. 2025. 6. 29.
풀리오 목어깨 마사지기 V2 ((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형님네서 딱 한번 체험해 보고 바로 구매한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짝꿍이랑 거의 매일 저녁마다 마사지받으며 지냈다. 처음엔 세기를 3단계만 해도 시원했었다.짝꿍은 3단계 해도 아플 때도 있다고 했었다.하다 보니 점점 세기를 올리게 되었다.요즘은 나는 5단계, 짝꿍은 3단계로 마사지를 받는다.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V3((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우리 둘 다 마사지를 좋아한다.러닝도 하고 걷기도 많이 하다 보니 항상 다리가 뻐근하기도 하다. 안마의자를 살까? 생각도 해봤다.요새 괜mydang.co.kr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로 신세계를 맛보고 산지 한 달도 안 돼서 다른 아이템을 찾았다.항상 뻐근한 어깨랑 뒷목을 위한.. 2025. 6. 25.
아치파인 ((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러닝을 하고 있어서 그런가, 요새 눈에 보이는 아이템.아치깔창.광고하는 효과는 엄청났지만, 100% 신뢰가 가는 건 아니고, 그래도 오래 걷거나 러닝 하면 발바닥이 조금 뻐근 하긴 하니,속는 셈 치고 하나 사서 사용해 보기로 했다.여러 회사에서 유사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어느 게 원조인지는 모르겠다.나름 유명한 제품 세 개 정도 있었다. 그중에 하나는 사이즈가 작아 탈락.나머지 두 개 놓고 이리저리 비교했다.아치파인.Archfine.이것저것 봐도 크게 다른 점은 없는 것 같다.뭘로 할까 하다가 이봉주아저씨가 광고하는 걸로 골랐다.구성은 아주 간단하다.딱 맞는 사이즈의 박스에 아치깔창 한쌍이 들어있다.보증서도 하나 들어있다. AS도 된다는 것 같은데.. 2025. 6. 16.
김치제육볶음, 어묵탕, 미나리전 맛있는 저녁과 한잔이 생각나는 날이었다.오늘도 건강하게 맛있는 저녁식사를 만들어먹기로 했다. 뚝딱뚝딱 하나씩 맛있는 요리가 완성되어 간다.맛있는 냄새가 집안을 가득 채운다. 김치제육볶음. 새콤달콤 김치의 맛이 잘 배어있는 맛있는 제육볶음.김이 모락모락 따뜻하게 데워서 얹는다. 고소한 두부는 한조각 그냥 먹어도 맛있다.맛있는 제육볶음 고기한조각 김치 한 조각 얹어서 먹는다. 김치와 고기와 두부의 조합은 역시 언제나 맛있다. 어묵탕. 내가 참 좋아라하는 어묵.짝꿍이 참 좋아라하는 물떡. 이 둘이 잘 어우러져있는 우리 집 어묵탕.갖은 야채를 베이스로 한 진하고 맛있는 국물.송송 썰어넣은 청양고추가 칼칼함을 더한다.우리가 좋아하는 후추도 맛을 더한다. 미나리전. 미나리의 향이 참 좋다.아삭아삭 식감도 좋다... 2025. 6. 15.
메기대감 : 서초 양재역 메기불고기와 메기매운탕 2025.06.10.난 적당히 퇴근하고 짝꿍은 좀 늦게 퇴근하는 화요일.양재에서 저녁 먹고 귀가하기로 했다.이 동네에 식당은 참 많은데, 희한하게도 실패한 경험이 가장 많은 곳도 양재다.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오늘은 좀 좋은 걸로 기력 보충을 하기로 했다.메기대감.나는 친구들하고 한번 와봤고, 짝꿍은 회식으로 한번 와봤고.메기라는 흔치 않은 재료로 요리해 주는 식당이다.평일 저녁시간인데도 가게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가게 앞 주차장은 이중주차까지 되어있다.재료도 독특하고, 가격도 있는 편인데, 이렇게 인기가 많을 줄이야.우리가 들어가 앉고, 한 팀 더 오곤 만석이었다.엄청난 핫플레이스구만.유명한 맛집들이 그렇듯 메뉴는 단순했다.매운탕이랑 불고기가 메인, 사이드로는 튀김이랑 도리뱅뱅.뭘 먹을까 잠깐 고민.. 2025. 6. 13.
돼지고기 김치찌개, 애호박전, 고등어구이, 꼬마돈까스 요즘 우리는 건강한 집밥을 즐겨 먹는다.오늘도 맛있는 저녁 식사를 뚝딱뚝딱 준비했다. 구수한 밥 짓는 냄새,보글보글 새콤 짭조름 김치찌개 냄새,고소한 생선구이랑 애호박전 굽는 냄새,노릇노릇 꼬마돈까스 튀기는 냄새,오늘따라 배가 많이 고프군. 우리가 참 좋아하는 메뉴 중에 하나인 김치찌개. 새콤달콤한 김장김치에 고기도 듬뿍, 두부도 듬뿍.쫄깃한 고기에 맛있는 양념이 제대로 배어있다.탱글한 두부는 내가 참 좋아하는 음식이다. 김치국물 베이스의 칼칼한 국물도 일품이다.김치 한 조각 떠서 밥 위에 올리고 김 한 장과 함께한다.내가 엄청 좋아라 하는 집밥 메뉴다. 노릇노릇 맛있게 부친 애호박전.위에는 빨간 홍고추로 예쁘게 장식도 해놓았다. 짜지 않게 준비한 간장소스에 살짝 찍어 먹는다.겉은 노릇하게 잘 구워져 있.. 2025. 6. 11.
마켓비 빙그리 회전서랍 트롤리 5단 ((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우리 집에 산지도 만 4년이 되어간다.거실에 이것저것 물건들이 하나둘씩 늘어났고,어느새 테이블 위아래를 넘어 소파옆을 차지하기 시작했다.나는 물건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걸리적거리기도 하고, 보기도 별로고, 먼지 쌓인다. 언젠가 짝꿍이 슬쩍 보여줬던 아이템이 생각났다.트롤리라는 이름의 이동식 수납장이었다.바퀴 달린 서랍장처럼 생겼는데, 서랍이 넣고 빼는 게 아니라 회전식이었다.이 정도면 거실에 돌아다니는 물건들은 다 들어가겠다 생각이 들었다. 마켓비 빙그리 회전서랍 트롤리 5단 핑크핑크색 괜찮을까 잠깐 고민했는데, 받아서 세팅하고 보니 우리 집 분위기랑 딱 잘 어울린다.원조는 마지스라는 외국 브랜드라고 한다.찾아보니 요렇게 생긴.. 2025. 6. 9.
동묘갈비 : 숭인동 동묘앞역 돼지갈비 2025.06.03. 오늘은 21대 대통령 선거로 공휴일이다.회사 연락 와서 아침에 출근했다가, 오후에 투표하러 다녀왔다. 제21대 대통령선거2025.06.03. 3년 만에 다시 하는 대통령선거.이번엔 사전투표가 평일이어서 본투표일에 투표소를 찾았다.사전투표율이 엄청 높았다고 하더니 투표소는 붐비지 않았다. 공약도 한번 살펴보고,연설mydang.co.kr 맛집답게(?) 메뉴는 간단하다.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사장님께 살짝 여쭤보고 생갈비로 결정했다.생갈비도 먹고 싶었고, 양념갈비도 먹고 싶어 물어봤는데, 처음엔 생갈비를 추천하더라. 들어보니 역시나 생갈비랑 양념갈비가 메인이고, 추가로는 삼겹살을 많이 먹는다고 한다.생갈비 다 먹고 양념갈비 먹어도 괜찮냐고 물었더니, 양념도 맛있는데 갈비는 최소 주문이 .. 2025. 6. 8.
내 생일 2025.06.02. 음력 5월 7일.오늘은 내 생일이다. 원래는 둘 다 일찌감치 퇴근해서 파티하기로 했는데, 내 퇴근이 꽤 늦어버렸다.미안한 맘에 서둘러 끝내고 귀가하는 길, 짝꿍은 계속 괜찮다고 괜찮다고 얘기해 준다. 헐레벌떡 집 앞에 도착해서 문을 열자 맛있는 냄새들이 나를 반겨준다.그리고 짝꿍이 반갑게 맞아준다. 엄청난 한상이 차려졌다.짝꿍이 준비해 준 내가 좋아하는 메뉴로만 차려진 생일 만찬. 며칠 전부터 재료 준비하고 오늘 종일 요리하고 있었을 거 생각하니까 뭐라 말할 수 없게 고맙다.시간은 조금 늦었지만 즐거운 우리 둘의 저녁 파티를 시작했다. 오늘의 메인메뉴 갈비찜이다.부드러운 고기에 달콤 짭짤한 양념이 잘 배어있다.한입 베어 물면 고기와 양념과 갖은 재료들의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2025. 6. 7.
파이롯트 카쿠노 만년필 EF ((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만년필의 사각거리는 필기감을 좋아한다.만년필로 쓴 글들은 볼펜이나 샤프랑 느낌이 달라서 좋다.아주 조금은 붓글씨와 비슷한 느낌도 들고. 파이롯트 카쿠노 만년필 EF촉.Pilot Kakuno Fountain pen EF. 파이롯트 카쿠노 만년필 EF((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오래전부터 만년필을 쓰고 있다. 글 쓸 때 종이에 사각사각거리는 소리와 느낌이 좋다. 쓰던 만년필의 촉이 상태가 꽤 안 좋아져 있었다. 몇mydang.co.kr 지금 쓰는 만년필을 산 지 2년이 되어간다.이제는 만년필 촉의 상태가 보내줄 때가 된 것 같다.잉크가 줄줄 새는 느낌. 세필을 좋아하니 얇은 EF촉만 찾게 된다.이번에도 전에 쓰던것이랑 .. 2025. 6. 6.
제21대 대통령선거 2025.06.03. 3년 만에 다시 하는 대통령선거.이번엔 사전투표가 평일이어서 본투표일에 투표소를 찾았다.사전투표율이 엄청 높았다고 하더니 투표소는 붐비지 않았다. 공약도 한번 살펴보고,연설이랑 토론도 한번 들어보고,후보들 이력도 한번 보고, 소중하고 강력한 한표 행사하기.누굴 뽑든 안 뽑든, 투표하러 가서 결정하는 게 중요한 거니까. 2025. 6. 6.
살민 살아진다 가슴속도 뒤죽박죽.머릿속도 뒤죽박죽.처음 몸이 이상해서 병원을 찾았을 때, 원인도 딱히 알 수 없는 뇌수막종이 왜 나에게 생겼을까 생각했었다.아프고, 휴직하고, 수술하고, 회복하는 동안,내가 뭘 잘못해서,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는가 생각도 들었다.이제는 머리 걱정 안 하고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 때쯤, 이건 또 대체 왜 무슨 일인 거냐.드라마에서 나오는 꽤 흔한 이야기처럼, 머릿속에 폭탄을 안고 살게 되었다.하느님, 부처님, 알라신님,XX 나한테 왜 이러는데요?일이랑 스트레스를 좀 줄여야겠다.운동은 더 열심히 꾸준히 해야겠다.먹는 것도 좀 더 건강하게 바꾸자.술도 좀 줄이자.마음 좀 진정되면 이것저것 할 일들 좀 챙겨야겠다. 조금 천천히 다른 병원도 두어 군데 알아봐서 진료받아봐야겠다.내 마음.. 2025. 6. 5.
검사 : 2025.05. 2025.05.10. 두 달 만에 다시 MRI 촬영하러 병원에 다녀왔다.지난 검사에서 나온 새로 보이는 그 몇 개. 부디 잘못 찍힌 것이거나, 방사선 치료 때문에 살짝 변한 것이길.척수 전이가 아니길, 악성이 아니길, 최악의 경우가 아니길.내 인생에 어느 때보다 긴 두 달이었다.같이해준 짝꿍이랑 병원에서 MRI 찍고 귀가하는 길.둘 다 애써 웃고 있지만, 그 속에 가득한 걱정이 느껴진다.부디, 제발, 이번 한 번만..2025.05.20.하루 휴가를 냈다.출근해서 앉아있어 봐야 아무것도 손에 잡힐 것 같지 않았다.두 달 만에 다시 보는 담당 교수님.MRI결과를 한참 지켜본다.기나긴 잠깐의 침묵이 지나고,”그동안 몸이 이상하거나 아프거나 하진 않았나?다행히 지난번에 새로 보이던 세 개 정도는 더 커지진 않은.. 2025. 6. 5.
콩국수, 콩비지김치전 날이 꽤 많이 더워졌다.시원한 콩국수의 계절이다. 벌써부터 이렇게 더운걸 보니 올여름도 쉽진 않을 것 같다. 한동안 자주 만나게 될 여름의 음식 콩국수.올시즌 첫 콩국수를 개시했다. 진하고 고소한 콩국물에삶은 계란과 송송 썬 단무지로 장식을 하고 통깨도 듬뿍.보기 좋은 게 먹기도 좋다고, 색감부터 참 예쁘다. 콩국수와 잘 어울리는 콩비지김치전도 준비했다. 고소한 콩비지와 새콤달콤 김치가 잘 어울린다. 양념장에 살짝 찍어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진하고 고소한 콩국물에 새콤달콤한 김치 한 조각 얹어 먹는다.쫄깃하게 잘 익은 면과 꾸덕하고 고소한 콩국물의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새콤달콤한 김장김치와도 잘 어울리고, 갓 담근 알타리김치와도 잘 어울린다.송송 썰어 얹어놓은 단무지도 콩국수의 고소함과 달콤함을 .. 2025. 6. 1.
식물생활 : 무럭무럭 자란다 날이 급격하게 따뜻해지고 있다. 우리 집 스킨답서스 삼 형제도 새싹이 나온 지 며칠이 지났다. 식물생활 : 새봄 새싹분갈이를 해서 큰 집으로 옮겨놓은 스킨답서스.그 끝의 한마디정도를 분리했고, 분리한 가지들은 작은 물통에서 자리 잡고 있었다. 식물생활 : 나누기분갈이 하고 한동안의 시간이 흘렀다.이 정mydang.co.kr날이 따뜻해지는 건 어떻게 알고 싹이 나온 건지, 분갈이하고 물 말고는 영양제 한번 준 게 다인데 뭘 먹고 이렇게 쑥쑥 자라는지,신기하기만 한 식물생활이다. 셋 중에도 자라나는 속도가 각각 다르다.싹이난건 셋이 다 비슷한 것 같은데, 하나는 아직 새싹 수준이고, 둘은 꽤 많이 커졌다.한여름 찾아오기 전에 분갈이 한번 할 계획이다.이 정도 크기면 화분 하나에 모아서 키워도 된다고 한다. .. 2025.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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