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8 토론토 & 뉴욕 여행 : 토론토에서 뉴욕으로(공항선택, AC1376, 메가버스, UP Express, 옐로라이드) 2024.07.08. 짧은 나이아가라의 일정을 마치고 뉴욕으로 이동하는 날이다.아쉬움에 발걸음이 잘 떨어지진 않지만 멋진 뉴욕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출발한다. 나이아가라에서 뉴욕으로 넘어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시간이 제일 소중한 우리이기에 비행기 외에 다른 옵션은 보기에서 제외했다. 출발할 수 있는 공항은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YYZ), 빌리 비숍공항(YTZ), 미국의 버펄로 나이아가라 국제공항(BUF)까지 세 개다.그리고 도착하는 뉴욕에도 존 F케네디 국제공항(JFK),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EWR), 라과디아 공항(LGA)까지 세 개다. 출발지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YYZ) : 나이아가라에서 토론토까지 이동해야 한다. 토론토로 오는 대부분의 비행기가 드나드는 공항.빌리 비숍 공항(YTZ) : 토론.. 2024. 8. 26. 토론도 & 뉴욕 여행 : 폭포 구경, Niagara City Cruises, 불꽃놀이, WeGo Bus 2024.07.07. 아직 시차 적응이 안 된 건지, 이른 새벽 잠에서 깼다.그리고 소파에 앉아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었다. 어둡던 하늘이 멀리서부터 밝아올 때부터 해가 둥실 떠오를 때까지.한동안 창밖을 바라보며 앉아있었다. 아침이라 그런 건가.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은데 폭포에서는 물안개가 진하게 올라온다. 한참 바라보고 있는데, 아침 이른 시간부터 조깅하는 사람 산책하는 사람 많았다.나도 운동화 가져와서 아침운동 할걸 그랬나. 짝꿍이랑 나갈 준비하고 호텔을 나섰다.오늘도 인클라인 종일권을 구매해서 잘 타고 다녔다. 이른 시간부터 타러 온 사람들이 계속 이어진다. 얼핏 보이는 호스슈 폭포의 모습이 정말 장관이다. Niagara Parks - Niagara Falls, Canada - Attrac.. 2024. 8. 25. 토론도 & 뉴욕 여행 : 나이아가라 폴스 메리어트 폴스뷰 호텔 & 스파 2024.07.06. ~ 08. 긴 비행과 긴 버스이동 끝에 도착한 나이아가라. 그리고 도착한 우리의 이번여행 첫 숙소.나이아가라 폴스 메리어트 폴스뷰 호텔 & 스파. 나이아가라의 정류장은 Niagara Falls Bus Terminal과 Table Rock Transit Station 두 개가 있다.호스슈 폭포(Horseshoe Falls) 앞 호텔들에 묵는다면 Table Rock Transit Station에 내려야 편하다. Niagara Falls Bus Terminal에 내리면 호텔까지 버스든 택시든 한번 더 타고 이동해야 한다. 토론토 나이아가라 이동 : 버스찾기, 예매하기, Table Rock Transit Station2024.05. 2024 우리의 여름휴가 준비.비행기 예약 완료.호텔 예.. 2024. 8. 18. 토론토 & 뉴욕 여행 :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로 (UP Express, 메가버스, Falls Incline Railway) 2024.07.06. 13시간이 넘는 비행 끝에 드디어 토론토 공항에 도착했다.아침 9시에 출발해서 한참을 날아왔는데 아침 9시다. 비즈니스 타고 온덕에 피로는 그리 많이 쌓이진 않은 것 같다.여행의 설렘으로 피곤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미국 입국심사 기억하며 살짝 긴장했다.캐나다 입국심사는 그리 까다롭지 않았다. 키오스크를 이용해 여권 스캔하고 얼굴 등록하면 이것저것 기록된 종이가 한 장 나온다.각자 키오스크에서 등록할 수도 있고, 일행이 한 번에 할 수도 있다.인쇄된 종이 가지고 나가는 길에 있는 직원에게 주면 별다른 과정 없이 통과다. 한 가지 아쉬운 건 다 자동화되어서 여권에 도장을 안 찍어주더라. 토론토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해야 한다.인천공항처럼 토론토 시내랑은 거리가 좀 있었다. 토론토 공.. 2024. 8. 17. 토론토 나이아가라 이동 : 버스찾기, 예매하기, Table Rock Transit Station 2024.05. 2024 우리의 여름휴가 준비.비행기 예약 완료.호텔 예약 완료.뮤지컬 예약 완료. 그리고 큰 미션 중 하나. 토론토와 나이아가라를 이동하는 교통수단 정하기.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까지는 약 130km의 거리.별일 없다면 두 시간도 안 걸릴 거리지만, 이 동네의 교통 체증은 꽤나 유명하다.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까지 가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었다.기차 : 노선도 살짝 돌아가고, 시간도 많지 않고, 버스로 환승도 해야 한다.택시 : 편하다. 원하는 시간에 공항에서 바로 타고 목적지로. 비싸다.버스 : 노선과 시간대 다양하다. 싸다. 기차는 일찌감치 탈락. 택시와 버스 사이에서 꽤 오래 고민을 했다.택시는 예약하고 가면 공항에서 별도 이동 없이 바로 목적지로 출발할 수 있지만 둘이서 편도 30.. 2024. 8. 16. 토론토 & 뉴욕 여행 : KE073 인천에서 토론토 프레스티지(비즈니스) 2024.07.06. 2024년 우리의 여름휴가.토론토 & 뉴욕. 이번 휴가는 둘이서 1년 전부터 준비했다.그 제일 큰 미션 중에 하나. 항공권. 둘이서 모여있는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예약에 도전했다.티켓 오픈하는 날 체크해 두었다가 왕복 티켓 발권에 성공했다. KE073ICN -> YYZ09:35 -> 09:55 (13h 20m) 가는 편 비행기 기종이 몇 번 바뀐 것 같다.심지어 오늘 체크인할 때 받은 탑승권을 탑승할 때 다른 걸로 다시 주었다. 최종적으로 우리의 비행기는 B787-9.멀리서 봐서 그런가?생각보다 좀 작다 싶은 건 기분 탓이겠지? 오랜만에 들어가는 퍼스트, 비즈니스 탑승구.두근두근한 뒷모습. 누가 그러더라.비즈니스는 비행기부터 여행의 시작이라고. 자리에 오니 두근두근 실감.. 2024. 8. 11. 토론토 & 뉴욕 여행 : 출발 2024.07.06. 2024년 우리의 여름휴가.오래전부터 준비한 캐나다 토론토 & 미국 뉴욕 여행.드디어 출발이다. 인천공항에서 토론토로 가는 9시 35분 비행기.생각보다 일찍 집에서 출발해야 했다. 공항행 직통열차가 아직 다니지 않는 시간.택시로 서울역에 도착한 우리는 일반열차를 이용해 공항까지 이동했다.이른 시간인데도 생각보다 사람이 많다. 우리의 이번 여행은 무려 비즈니스인 프레스티지석으로 예약했다.대한항공 비즈니스는 A카운터에서 별도로 체크인한다. 안에 들어가 보니 퍼스트는 또 다른 공간이 있더라.저기도 언젠가 들어가 볼 테다. 우리도 나름 일찍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면세품 찾는 곳도, 식당도, 라운지도 줄이 엄청나게 길다. 식당이랑 라운지는 오픈하기 전인 것 같았다.면세품 찾는 곳은 정말 사.. 2024. 8. 6. 토론토 & 뉴욕 여행 : 출발준비 2023.06. 롬복 여행의 행복함이 가시기 전인 23년 6월.짝꿍과 함께 내년 여름휴가는 어디로 갈까 행복한 고민을 시작한다. 우리 둘 다 마일리지가 꽤 많이 쌓여있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 시국의 영향으로 쓰지도 못하고 있었다.내년 여름에 마일리지도 소진할 겸 편한 거 타고 멀리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둘이서 서로 가고 싶었던 곳들을 하나씩 둘씩 생각해 봤다.그렇게 정한 우리 둘 다 가보고 싶던 곳.북아메리카. 캐나다 토론토 & 나이아가라미국 뉴욕 아름다운 캐나다의 자연,나이아가라 폭포,센트럴파크, 자유의 여신상, 타임스스퀘어, 미술관, 박물관,브로드웨이 뮤지컬,그리고 맛있는 음식들,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 행복해지는군.다음 여행의 시작이다. 2023.07. 내년 여름휴가는 마일리지 이용해서 .. 2024. 6.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