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46 토론토 & 뉴욕 여행 : KE086 뉴욕에서 인천 프레스티지(비즈니스) 2024.07.13. 2024년 우리 여름휴가의 마지막.12일까지 꽉 채워서 신나게 즐기고 자정을 넘어간 13일.뉴욕 JFK 공항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탄다. 둘이서 모여있는 마일리지로 발권에 성공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여행의 피로를 조금은 풀어줄 수 있는 귀국길이다. KE086JFK -> ICN00:50 -> 04:10 (14h 20m) 토론토 & 뉴욕 여행 : KE073 인천에서 토론토 프레스티지(비즈니스)2024.07.06. 2024년 우리의 여름휴가.토론토 & 뉴욕. 이번 휴가는 둘이서 1년 전부터 준비했다.그 제일 큰 미션 중에 하나. 항공권. 둘이서 모여있는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예약에 도전mydang.co.kr 우리의 비행기는 B747-8i.무려 14시간 20분이 걸리는.. 2025. 9. 4. 토론토 & 뉴욕 여행 : 센트럴파크, 맨해튼 시내 구경하기 2024.07.12.뉴욕 여행의 마지막날.리버티 베이글에서 맛있는 베이글과 커피 한잔을 하고 맨해튼 시내 구경에 나섰다. Liberty Bagels : 뉴욕 맨해튼 베이글2024.07.12.뉴욕 여행의 마지막날.파크 하얏트 뉴욕의 맛있는 조식을 먹고 나갈 채비 해서 길을 나선다. 토론토 & 뉴욕 여행 : 파크 하얏트 뉴욕 조식2024.07.11. 우리의 토론토 & 뉴욕 여행 마지막 호텔mydang.co.kr 바로 근처에 있는 센트럴파크로 방향을 잡았다.여행에 여유가 조금 더 있었다면 센트럴파크에서 피크닉도 해보고 싶었는데 아쉽네. 맨해튼 시내를 걸어 센트럴파크로 가는 길.저 앞에 하늘을 찌를듯한 마천루가 보인다.저렇게 얇은 건물이 어떻게 저렇게 높게 서있지.Apple Fifth Avenue767 5th.. 2025. 9. 2. Liberty Bagels : 뉴욕 맨해튼 베이글 2024.07.12.뉴욕 여행의 마지막날.파크 하얏트 뉴욕의 맛있는 조식을 먹고 나갈 채비 해서 길을 나선다. 토론토 & 뉴욕 여행 : 파크 하얏트 뉴욕 조식2024.07.11. 우리의 토론토 & 뉴욕 여행 마지막 호텔.뉴욕 맨해튼 한가운데 위치한 파크 하얏트 뉴욕. 토론토 & 뉴욕 여행 : 파크 하얏트 뉴욕2024.07.10. 우리 여행의 마지막 호텔. 맨해튼 한가운데 있mydang.co.kr 오늘의 아침은 베이글로 시작하기로 했다.뉴욕 왔으면 아침에 베이글에 아메리카노 한잔 해봐야지. Liberty Bagels16 E 58th St, New York, NY 10022 호텔에서 두 블록 정도 떨어져 있는, 센트럴파크 바로 옆의 베이글 가게다.뉴욕 맨해튼의 베이글가게를 몇 군데 찾아봤었다.그중에 레인보.. 2025. 9. 1. Gallaghers Steakhouse : 뉴욕 맨해튼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2024.07.11.아침에 일어나 MoMA (The Museum of Modern Art, 뉴욕 현대 미술관) 구경을 마치고 나왔다.슬슬 둘 다 허기가 지기 시작한다. MoMA (The Museum of Modern Art, 뉴욕 현대 미술관)2024.07.11.아침 일찍부터 맨해튼 거리를 구경하고 돌아다녔다.해가 조금씩 강해지기 시작하니 밖에서 돌아다니기는 힘들어진다. 토론토 & 뉴욕 여행 :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 레고 매장2024.07.11.우mydang.co.kr오늘은 뉴욕의 오리지널 스테이크를 먹기로 했다.미리 알아두었던 스테이크 맛집으로 향한다.Gallaghers Steakhouse.228 W 52nd St, New York, NY 10019맨해튼 중심가, 타임스 스퀘어와 호텔 중간쯤 위치한 .. 2025. 8. 31. 항아리식당 : 서초 남부터미널 가정식 백반 2025.07.22집밥이 먹고 싶었다.별다른 특별한 스페셜 메뉴 없는, 하루를 마무리하고 집에 가면 만날 수 있는 맛있는 밑반찬과 따끈한 밥.주변의 가정식 백반집을 찾았다. 다만 한 가지, 메뉴들 나오는 속도가 꽤 느리다.주문하면 한 번에 반찬 쫙 나오고, 조금 있다 메인요리 나오는 보통의 식당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나오는 거 하나씩 집어먹었으면 다 맛보지도 못하고 나와야 할 수도 있다.맛은 괜찮지만 이건 우리랑 좀 안 맞는 포인트였다. 항아리식당.서초 남부터미널역 골목 안에 있는 꽤나 오래된 노포다.이름에 걸맞게 가게 앞에는 항아리들이 잔뜩 있었다.가게 안은 좀 복잡복잡하다.테이블 하나는 주인할아버지의 자리다.할머니가 주방에서 요리를 하시고, 할아버지가 주문받고 서빙하는 시스템이다.먼저 와있는 손님.. 2025. 8. 30. 검사 : 2025.08. 2025.08.07. 3개월 참 빨리도 지나간다.오늘은 알레르기내과 진료를 먼저 진행한다.처음 아팠을 때 발견한 MRI조영제 알레르기반응.알레르기내과 교수님이랑 진료하고, 알레르기 반응 있는 조영제 이름이 적힌 작은 카드 하나 받아왔다.먼저 알레르기 약 처방하고 조영제 맞으면 괜찮을 거긴 하지만, 또는 다른 조영제에는 알레르기 반응 없어 알레르기약 처방 안 해도 될 것 같지만, 반응이 구토이기 때문에 천에 하나 만에 하나 누워있다가 기도가 막힐 수도 있다.알레르기 반응 있는 약은 안 쓰는 게, 알레르기약 먼저 맞는 게 맞다고 한다. 살면서 환경이고 음식이고 약이고 알레르기는 한 번도 없었는데, 이건 또 새로운 경험이군.내과 진료는 3시, 앞에 진료들 지연돼서 4시.끝나고 피검사하고, 결과 보고 MRI 찍.. 2025. 8. 25. 궁식당 : 서초 남부터미널 미나리삼겹살 2025.08.01. 맛있는 삼겹살이 생각나는 금요일저녁.근처 식당을 검색하다가 우리가 좋아하는 미나리를 주는 고깃집을 찾았다.김치랑 콩나물무침 같은 건 봤어도 미나리 많이 주는 고깃집은 근처에서 처음이네. 궁식당. 서초 남부터미널역 조금 뒤쪽에 위치한 삼겹살집이다.간판에 있는 돼지 얼굴이 반가운 건지 한편으론 잔인한 건지.안에는 우리보다 먼저 몇 팀 다른 사람들도 와 있었다.우리도 후다닥 들어가서 제일 시원해 보이는 자리에 자리 잡았다. 이곳의 불판은 두툼한 돌판이다. 철판인가?숯불도 좋지만, 요런데다 구워 먹어야 김치랑 야채랑 나물도 맛있게 구울 수 있다. 김치랑 쌈야채, 깻잎장아찌, 쌈무, 그리고 미나리가 나온다.고기 구울 때 같이 구워 먹으면 식감도 좋지만 향이 일품이다. 맛있어 보이는 삼겹살과 .. 2025. 8. 22. 하코야 살얼음동동 냉메밀소바 아쉬운 연휴의 마지막날 오후.저녁 먹기는 아직 배가 부르고, 안 먹기엔 살짝 뭔가 아쉽다. 오늘 저녁은 그냥 스킵할까도 고민하다가,가볍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냉모밀을 해 먹기로 했다. 얼마 전 장 볼 때 같이 주문해서 내동실에 저장해 두었던 냉메밀이 있었다. 하코야 살얼음동동 냉메밀소바 얼려두었던 육수를 꺼내고, 얼른 물을 끓여서 면을 삶는다.무를 갈아서 시원하게 넣어두고, 대파는 잘게 송송 썰어준다. 면이 익으면 시원한 육수를 부어주고, 준비해 놓은 무랑 대파를 올린다.고소함을 더해주는 김가루랑 감칠맛과 향이 맛있는 가쓰오부시를 얹는다. 취향에 따라 고추냉이를 풀어 먹는다.시원한 국물과 갈아 넣은 무, 고추냉이가 함께 시원함을 극대화해 준다. 시원한 국물이 잘 배어있는 면을 맛있는 고명들과 함께 먹는.. 2025. 8. 17. 백화네부엌 : 서초 양재역 요리주점 2025.07.18. 짝꿍이 회사 동료들과 들렀던 힙한 주점이 있다고 한다.약간 퓨전스타일의 계란말이랑 닭볶음탕이 맛있다고 한다. 우리의 오늘 불금 파티는 이곳으로 정했다. 백화네부엌. 서초 양재역 큰길에서 조금 안쪽에 위치한 예쁜 외관의 가게다.우리가 앞에서 잠깐 사진 찍는 사이에도 두세 팀이 서둘러 가게로 들어간다.우리도 발걸음을 재촉해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가게 안에는 이것저것 귀여운 소품들로 장식되어 있다. 그중에 발견한 진로 두꺼비 커플.지하로 내려가는 길 창문 앞에 나란히 앉아 있었다. 나랑 짝꿍이 좋아하는 캐릭터 중에 하나다.보자마자 둘이 같이 생각한다."저건 소주 몇 병 먹으면 받아갈 수 있을까?" 화장실은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화장실 가려고 지하로 내려가니 1층보다도 큰 공간이 있었다... 2025. 8. 16. MoMA (The Museum of Modern Art, 뉴욕 현대 미술관) 2024.07.11.아침 일찍부터 맨해튼 거리를 구경하고 돌아다녔다.해가 조금씩 강해지기 시작하니 밖에서 돌아다니기는 힘들어진다. 토론토 & 뉴욕 여행 :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 레고 매장2024.07.11.우리의 맨해튼 둘째 날이 밝았다.오늘 오전은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과 맨해튼 시내 여기저기 구경하기다. 토론토 & 뉴욕 여행 : 파크 하얏트 뉴욕 조식2024.07.11. 우리의 토론토 & 뉴욕 여mydang.co.kr뉴욕에 오면 가보고 싶던 짝꿍과 나의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MoMa(The Museum of Modern Art), 뉴욕현대미술관으로 향했다.우리 호텔과 멀지 않은 맨해튼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었다.높은 빌딩숲을 지나다 보면 저 멀리 MoMA라는 간판이 눈에 띈다.거리의 다른 곳과 다르게 .. 2025. 8. 13. 예술상회 : 서초 남부터미널 냉동삼겹살 2024.11.05. 시원선선한 어느 날. 맛있는 고기가 먹고 싶은 날이다. 퇴근하는 버스에서 짝꿍에게 근처 가 본 곳 중에 괜찮은 곳 있냐 물었다.회사 사람들하고 함께 들러봤던 냉동삼겹살집을 추천해 줬다. 예술상회. 서초 남부터미널역에서 예술의전당 쪽으로 살짝 걸어가면 있는 냉동삼겹살집이다.큰길에서 한 블록 안쪽에 있어 눈에 띄진 않는데, 어찌 알고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간판도 인테리어도 약간 오래된 노포의 느낌으로 꾸며놓은 곳이다.우리도 안쪽 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기본 반찬들이 큰 쟁반에 세팅되어 나온다.쌈야채와 마늘, 쌈장 기름장은 여느 고깃집과 같게 나온다. 파무침이랑 배추김치, 고사리랑 콩나물도 있다.그냥 반찬으로 먹어도 되지만, 고기 구울 때 올려서 같이 구워 먹으면 더 맛있다. 큼.. 2025. 8. 12. 닭이야 떡이야 : 남부터미널 누룽지 통닭과 떡볶이 2025.07.23.어느 날인가 더운 여름의 퇴근길. 오늘은 짝꿍도 나도 이상하게 즉석떡볶이가 땡긴다. 메뉴가 떡볶이 인지라 교대 쪽으로 움직여볼까 생각하다 남부터미널에서 후기 좋은 곳을 찾았다. 닭이야 떡이야. 서초 남부터미널역에 있는 떡볶이랑 누룽지 통닭 가게다.옆에 감자탕집도 있네 하고 들어갔는데, 밖에서 볼 때 두 가게고 안에는 하나였다. 재미있는 곳이네 하면서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다.가게 안은 이미 꽤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두 가게가 같이 있는 곳이라 그런가?한쪽에서 치킨에 맥주를 먹고 있고,다른 쪽에선 국밥에 소주를 기울이고 있고, 그 옆에선 즉석떡볶이랑 콜라를 먹고 있다. 우리도 가게 한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가게 안은 이것저것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장식되어 있었다. 행복과 .. 2025. 8. 10. 황소양곱창 : 서초 양재역 곱창 2025.06.18.요샌 양재역으로 향하는 퇴근버스를 자주 탄다.양재에서 일하는 짝꿍 만나서 같이 들어갈 수도 있고, 양재를 지나 조금만 더 가면 고속도로 끝이라 바로 교통체증이 시작된다.덕분에 양재나 남부터미널, 교대 근처에서 저녁 먹는 일이 많아졌다.참치 먹으러 가다 보면 항상 사람이 가득 차 있던 곱창집에 들러보기로 했다.황소양곱창.양재역 1번과 2번 출구 뒤편.식당가에 위치한 곱창구이집이다.역시나 우리가 도착했을 땐 가게 안은 사람으로 가득 차있었다.다행히 가게 가장 안쪽 하나 남은 테이블에 자리 잡았다.먹으면서 보니 자리는 괜찮게 잡았지 싶다.아무래도 구이 가게라 그런지 가운데는 고기 연기가 상당하다.모둠구이 메뉴인 것 같지만 모둠은 없다.곱창, 대창, 막창 하나씩 주문했다.맛있어 보이는 고기와.. 2025. 8. 7. 옥수수 옥수수의 계절이다.짝꿍은 옥수수를 참 좋아한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길을 지나다 보여도, 종종 사 먹곤 한다.회사에서 부모님이 농사지으신 옥수수 판매합니다 하는 분이 있다.바로 둘이 먹을 거 한 상자 주문했다.주문하고 살짝 잊고 있었는데 택배아저씨의 문자가 왔다.마침 짝꿍이 좀 일찍 퇴근한 날이라 귀갓길에 들어 들어왔다.며칠 비가 엄청나게 내려서 그런지 박스가 살짝 젖어있었다.다행히 옥수수들은 싱싱하게 잘 도착한 것 같다.옥수수 박스에는 서프라이즈 선물로 가지도 몇 개 같이 들어있었다.덕분에 저녁 반찬으로 맛있는 가지무침을 해 먹었다.옥수수는 받자마자 손질해서 찌거나 냉장고에 넣어 보관해야 한다.신문지를 깔고 하나씩 하나씩 손질을 시작한다.옥수수는 이미 한번 손질을 해서 보내주었다.수염이랑 껍데기 끝.. 2025. 8. 4. 고양이 화분 ((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우리의 식물생활이 잠깐 뜸했다.완전한 여름이 오기 전 분갈이도 해주고 새로운 식물도 들여오려고 했었다.한동안 짝꿍도 나도 일과 생활에 치이다 보니 아직 식물들은 그대로다.물과 약간의 영양제로만 잘 자라주고 있는 녀석들이 기특하다. 짝꿍이 재미있는 화분을 찾았다.고양이 모양의 화분이다. 잠깐 생각하다가 바로 주문했다. 흰색이랑 초록색 두 가지 컬러다.고양이 몸통 부분이 화분이고, 귀여운 얼굴의 모습이 빼꼼 쳐다보고 있다.사람들 후기 보니 고양이 엉덩이 부분에 길쭉한 식물을 심는다.화분에서 고양이 꼬리가 자라나는 귀여운 모습이다. 흰색 세 개 초록색 하나를 주문했다.스티로폼 케이스에 에어캡까지 해서 안전하게 배송된다. 초록색 하나랑 흰색 하나는 우리 .. 2025. 8. 3. 이전 1 2 3 4 ··· 3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