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 : 뷰(View)

2023년 우리의 겨울 여행.

파크 하얏트 부산.

 

파크 하얏트 부산

 

그리고 아름다웠던 뷰의 기억.

 

 

첫째 날 오후에 도착했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하늘에 구름도 가득하다.

 

이것도 분위기 있긴 하지만 조금 아쉬운데.

 

조금씩 시간이 지나며 비가 그쳐간다.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광안대교 위는 불빛으로 가득 찼다.

저 멀리까지 시야가 트이기 시작한다.

 

밤이 되자 멋진 야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비는 계속 오는데 시야는 시원하게 뚫렸다.

 

호텔 앞을 걸으며 본 광안대교와 야경.

그리고 하늘의 구름에 비친 불빛까지.

멋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 바라본 모습.

비는 그쳤고, 하늘은 맑게 개어간다.

 

그날 저녁의 야경.

맑게 개인 하늘과 멋진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만들어낸다.

그런데 왜 사진이 이것밖에 없지ㅜㅜ?

 

그리고 마지막 아침.

그림 같은 풍경이 우리의 눈앞에 펼쳐졌다.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과,

잔잔한 푸른 바다,

건물들과 광안대교가 만들어내는 모습,

한 폭의 풍경화 같다.

 

정말 이 호텔은,

다른 것도 좋지만,

뷰 하나는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