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마운트 싱글 모니터암 CA1

((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서재방에서 공부하는 짝꿍을 위해 모니터를 설치했다.
키보드랑 패드도 놓고, 책이랑 인쇄물도 봐야 하니 책상에 자리가 좀 넓게 필요하다.
 

한성컴퓨터 1500R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TFG27F07V

스탠드로 세워놓기보단 모니터암에 설치하는 게 낫다 생각됐다.
전에 회사에서 사용했고, 제일 유명한 카멜마운트 싱글암으로 주문했다.
 

카멜마운트 싱글 모니터암 CA1
 
다행히 모니터랑 같은 날 배송이 됐다.
역시 우리나라 배송은 최고야.
 

박스가 인터넷에서 찾아본 후기보다 작다.
잘못온건가? 싶기도 했는데 포장 박스가 작게 바뀌었나 보다.
작은 공간에 알차게 이것저것 들어있다.
 

책상에 고정용 부품들.
모니터암 상 하부.
75mm x 75mm와 100mm x 100mm 베사홀 지원하는 마운트.
모니터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여러 종류의 나사들.
 

모니터 뒷면 스탠드용 모듈을 뺀다.
박혀있는 나사를 제거하고 연결나사를 끼운다.
내 모니터는 75mm x 75mm 베사홀이다.
 

모니터암 연결용 부속을 설치한다.
원래 모니터에 들어있던 나사를 사용해도 되지만 모니터암에 들어있는 나사가 헤드가 더 크다.
좀 더 안정적일 거 같아 모니터암에 들어있는 나사로 체결했다.
 

모니터암 설치 완료한 모습.
상하좌우 틸팅도 가능하고, 가로세로 회전도 된다.
모니터 위치 조정, 회전 등 원하는 위치에 포지션 잡기도 쉽다.
관절마다 있는 나사를 이용해 장력 조절이 가능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위쪽 나사에 와셔를 추가해서 다시 설치했다.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이니까.
 

오래 걸리지 않고 설치 완료 했다.
이리저리 움직여보고 돌려봐도 안정적이다.
 
확실히 스탠드로 세우는 것보다 공간이 넓어진다.
높이랑 위치 조절도 자유롭게 되니 몸에 딱 맞게 세팅된다.
돌려서 옆 책상에서 쓸 수도 있다.
 
모니터암 역시 좋군.
모니터 설치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