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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3.
결혼준비를 시작하면서 가장 처음 했던 고민이 한 가지 있다.
'웨딩플래너 해야 할까?'
정말 좋은 플래너 만나서 도움 많이 받았었다.
둘이 셀프로 준비해 봤는데 할만했다
플래너 잘못 만나서 고생 엄청 했다.
반정도 플래너한테 맡기고 몇 개는 셀프로 했다.
친구들 선배 후배 아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의견이 어쩜 딱 반반정도 나온다.
인터넷 웨딩 관련 카페나 블로그 SNS들도 많이 찾아봤다.
근데 이런 정보엔 광고가 너무 많이 섞여있는 느낌도 들었다.
우리도 둘이서 꽤 오래 고민을 했다.
그리고 오늘 짝꿍이 마침내 마음을 정했다.
"우리 플래너 없이 해보자!"
이상한 사람 만나거나 마음에 차지 않는 사람 만나면 더 스트레스받을 것 같다.
둘이서 부지런히 발품 손품 좀 팔면 충분히 만족스럽게 할 수 있을 거다.
올 한 해 둘이서 열심히 바쁘게 움직여보자.
결혼준비 본격적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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