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결혼

웨딩플래너 해야 할까?

by 스몬 2023. 1. 28.
반응형

2021.02.23.

 

결혼준비를 시작하면서 가장 처음 했던 고민이 한 가지 있다.

'웨딩플래너 해야 할까?'

 

정말 좋은 플래너 만나서 도움 많이 받았었다.

둘이 셀프로 준비해 봤는데 할만했다

플래너 잘못 만나서 고생 엄청 했다.

반정도 플래너한테 맡기고 몇 개는 셀프로 했다.

 

친구들 선배 후배 아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의견이 어쩜 딱 반반정도 나온다.

 

인터넷 웨딩 관련 카페나 블로그 SNS들도 많이 찾아봤다.

근데 이런 정보엔 광고가 너무 많이 섞여있는 느낌도 들었다.

 

우리도 둘이서 꽤 오래 고민을 했다.

그리고 오늘 짝꿍이 마침내 마음을 정했다.

 

"우리 플래너 없이 해보자!"

 

이상한 사람 만나거나 마음에 차지 않는 사람 만나면 더 스트레스받을 것 같다.

둘이서 부지런히 발품 손품 좀 팔면 충분히 만족스럽게 할 수 있을 거다.

올 한 해 둘이서 열심히 바쁘게 움직여보자.

 

결혼준비 본격적으로 시작!

 

반응형

'일상 > 결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식장 정하기 : 베뉴투어 1일차  (1) 2023.10.15
본가 인사  (0) 2023.01.22
처가 인사  (0) 2023.01.16
형님네 가족 두번째 만남  (0) 2022.12.29
형님네 가족 첫 만남  (0) 2022.12.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