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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오늘도 방사선 치료.
역시나 치료는 금방 끝났다.
점심시간 지나고 두 번째 혹은 세 번째 치료 순서라 그런가 항상 제시간에 치료받는다.
그리고 오늘은 수요일.
매주 수요일은 담당 교수님 진료 보는 날이다.
방사선과 교수님 만나서 진료 관련 설명 잠깐 들었다.
치료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고 특이사항은 없다고 한다.
속이 안 좋아진다고 얘기했다.
니글니글 하기도 하고 체한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부작용 중에 하나 식욕 떨어지는 증상이라고 한다.
많이 있는 증상이니 너무 걱정은 하지 말라고.
아직 약을 쓰거나 할 단계는 아니지만 토할 것 같은 기운이 점점 강하게 느껴지면 꼭 약 달라고 하란다.
그밖에 특이사항은 없으니 치료 계속 잘 받고 다음 주 수요일에 보자고.
부작용이 이렇게 빨리 찾아올 줄은 몰랐다.
컨디션 조절 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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