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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돈까스5

미역국, 오곡밥, 간장두부조림 오늘 우리의 맛있는 한 끼 식사.요즘 우리는 배달음식보다 집밥이 참 좋다. 뚝딱뚝딱 부엌에서 솜씨를 발휘한다.맛있는 미역국 냄새와 이것저것 반찬 익어가는 냄새가 집안을 가득 채운다. 맛있게 끓인 미역국. 미역을 물에 불린 후 한두 번 헹궈 짠기를 빼준다.쫄깃한 소고기는 핏물을 뺀 후 물기를 제거하여 준비한다.참기름을 두르고 소고기와 미역을 달달 볶아준다.육수를 부어 팔팔 끓이면서 다진 마늘과 국간장으로 맛을 더한다. 육수는 그냥 물을 쓰기도 하고, 쌀뜨물이나 사골국물을 이용해도 좋다.쫄깃한 고기와 미역의 식감도 좋고, 깊고 구수한 국물이 일품이다. 장모님표 오곡밥.우리가 오곡밥을 좋아하니 처갓집에 갈 때면 항상 오곡밥을 챙겨주신다. 쫀득한 식감에 여러 가지 곡물들의 맛이 조화를 이룬다.내가 좋아하는 김.. 2025. 5. 6.
카레라이스 나른한 휴일 오후.배달보다 조금 건강하고, 만찬보다 조금 간단한, 맛있고 건강한 점심 카레라이스. 우리가 좋아하는 살짝 매콤한 카레를 준비한다.양파를 오래 익혀 단맛을 살려준다.여러 가지 야채로 풍미를 더한다. 갓 지은 따끈한 밥에 맛있는 카레를 듬뿍 올려준다.삶은 계란은 먼저 한번 구워서 준비하고, 좋아라 하는 바삭하고 맛있는 꼬마돈까스까지. 건강하고 맛있는 오늘의 점심이었 2025. 5. 1.
집밥 토요일에 본가에 다녀왔다. 이것저것 가져다 놓을 것도 있고, 가져올 것도 있고.그리고 우리 집 메뉴에 맛있는 김치가 추가됐다.오늘 점심은 맛있는 집밥이다.  햅쌀과 잡곡으로 따끈한 밥도 새로 한다.구수한 밥 냄새가 거실 가득 퍼진다.  이것저것 즉석밥이 아무리 좋아졌다 한들 갓 지은 밥이랑은 비교가 안된다.갓 지은 따끈한 밥엔 김만 싸 먹어도 맛있다.  맛있게 익은 김장김치.작년 겨울에 담근 김장김치가 새콤하고 아삭하게 잘 익었다.밥 위에 한 조각 얹어 먹어도 맛있고, 김에 같이 싸 먹어도 맛있다.  난 뭘 먹든 김치를 항상 찾는다. 집밥 먹을 때도, 배달음식 시켜 먹을 때도, 라면 끓여 먹을 때도 항상 생각나는 아삭한 김장김치.역시 김치는 우리집 김치가 최고다.  맛있는 겉절이도 조금 받아왔다. 김장김.. 2025. 3. 3.
짜파게티, 꼬마돈까스 간단하게(?) 먹는 오늘의 집밥. 뚝딱뚝딱 이제 준비하는 시간이 꽤 빨라졌다. 짜파게티와 꼬마돈까스, 그리고 새콤하니 맛있는 김치. 요즘 내가 즐겨 찾는 꼬마돈까스. 항상 '한 개만 더?' '두 개만 더?' 하다 보니 튀겨놓으면 하나가득이다. 갓 튀겨 바로 먹으면 바삭하고 고소하고 쫄깃한 게 맛있다. 오늘은 짝꿍이 특제 소스도 만들어주었다. 냄새부터 기가 막힌 짜파게티. 하나로는 모자랄 것 같아 3개 끓여서 둘이 나눈 건 안비밀. 반숙 계란프라이도 하나 얹어서 먹는다. 짝꿍 학교 다니던 동네에선 짜장면에 항상 계란프라이를 얹어준다고 한다. 맛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2024. 3. 28.
집밥 나른한 주말 오후.뚝딱뚝딱 맛있는 점심 집밥을 해 먹었다. 따뜻한 잡곡밥,보글보글 맛있는 된장찌개,따뜻한 고등어구이,아삭한 총각김치,정말 오랜만에 만난 꼬마돈가스, 어렸을 때는 꼬마돈가스가 제일 맛있는 반찬 중에 하나였다. 이젠 어른이 됐다는건,꼬마돈가스를 질릴 때까지 먹을 수 있다는 것.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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