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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집밥생활

집밥

by 스몬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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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주말 오후.

뚝딱뚝딱 맛있는 점심 집밥을 해 먹었다.

 
따뜻한 잡곡밥,

보글보글 맛있는 된장찌개,

따뜻한 고등어구이,

아삭한 총각김치,

정말 오랜만에 만난 꼬마돈가스,

 

어렸을 때는 꼬마돈가스가 제일 맛있는 반찬 중에 하나였다.

 

이젠 어른이 됐다는건,

꼬마돈가스를 질릴 때까지 먹을 수 있다는 것.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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