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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만년필의 사각거리는 필기감을 좋아한다.
만년필로 쓴 글들은 볼펜이나 샤프랑 느낌이 달라서 좋다.
아주 조금은 붓글씨와 비슷한 느낌도 들고.
파이롯트 카쿠노 만년필 EF촉.
Pilot Kakuno Fountain pen EF.
파이롯트 카쿠노 만년필 EF
((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오래전부터 만년필을 쓰고 있다. 글 쓸 때 종이에 사각사각거리는 소리와 느낌이 좋다. 쓰던 만년필의 촉이 상태가 꽤 안 좋아져 있었다. 몇
mydang.co.kr
지금 쓰는 만년필을 산 지 2년이 되어간다.
이제는 만년필 촉의 상태가 보내줄 때가 된 것 같다.
잉크가 줄줄 새는 느낌.
세필을 좋아하니 얇은 EF촉만 찾게 된다.
이번에도 전에 쓰던것이랑 동일하게 파이롯트 카쿠노 EF로 주문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펜 크기도 적당하고, 다이어리랑 들고다니기도 좋다.
전에 쓰던 펜촉엔 윙크하며 웃는 표정이었는데, 이번엔 메롱 하는 표정이네.
펜 쓰려고 꺼낼때마다 살짝 기분 좋아지는 느낌.
쓰고 있는 병잉크는 잠시 쉬게 해 주고 번들로 들어있는 카트리지를 장착했다.
검은색도 괜찮긴 하지만 역시 나는 진한 파란색이 제일 마음에 든다.
카트리지 다 쓰면 다시 병잉크 사용 해야지.
기존에 쓰던 만년필이랑 비교 한번 해봤다.
확실히 2년여 열심히 쓰던 펜촉이라 그런지 글씨도 굵고 잉크가 좀 많이 나온다.
그리고 역시나 아직도 역시나 글씨는 못쓰는 것 같다.
펜글씨 연습 더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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