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2.
오랜만에 친한 형님과 저녁 약속이 있는 날이다.
평소보다 조금 일찍 퇴근해서 신당역으로 향했다.
5월 중순인데 날은 벌써 여름을 달리고 있는 것 같다.
덥기도 덥고 해도 꽤 길어졌다.
이제 퇴근해도 해가 떠있다.

군산횟집 2호점.
신당동 신당역 4번 출구.
큰길에서 한 블록 안쪽에 있는 제철 횟집이다.
꽤 일찍 도착했는데 안에는 이미 사람들이 꽤 많이 앉아 있었다.
2호점인 거 보니 어디엔가 더 유명한 1호점이 있겠지?

메뉴가 뭔가 좀 고급어종(?)이 많은 느낌?
우리는 두 번째에 있는 참돔, 농어, 줄돔, 광어 세트로 주문했다.

기본 반찬들과 회가 한상 가득하게 세팅된다.
다른 횟집들이랑 반창 구성은 크게 다르지 않다.
그중에, 설탕 뿌린 토마토가 색다른 매력이 있다.

우리의 메인메뉴.
참돔, 농어, 줄돔, 광어.
싱싱한 생선들이 꽤 크고 도톰하게 썰어져 있다.
초장에 살짝 찍어 한점.
간장에 쌀짝 찍어 한점.
큼직한 회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쫄깃한 식감에 씹을수록 고소하고 감칠맛이 난다.
네 가지 횟감마다 서로 다른 특유의 매력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생선구이가 반찬으로 나온다.
갓 구운 따끈하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생선구이가 참 맛있다.

이건 뭔지 정확히 모르겠다.
복어 요릿집 가면 복어 껍질 요리를 준 적은 있는데,
횟집에서 요런 반찬은 또 처음이네.
부들부들한 식감에 고소한 맛이다.
좋은 사람과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시간이었다.
싱싱한 제철 회를 큼직하게 썰어주어 입안 가득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었다.
쫄깃하고 맛있는 여러 종류의 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었다.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에 있는 맛집을 찾았다.
다음에도 회가 생각나면 들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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