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Apple IPhone 13 mini Midnight, 128GB, Unlocked, Amazon Renewed, A2481
애플 아이폰 13 미니 미드나이트, 128GB, 언락, 아마존 리뉴, A2481
나는 아이폰 유저다.
우리나라에 처음 등장한 스마트폰인 3GS부터 쭉 아이폰을 사용했다.
처음 스마트폰을 접했을 때는 정말 혁신적이었다.
세컨드폰으로 안드로이드폰을 몇 번 사용하긴 했었다.
하지만 나에겐 IOS가 맞더라.
다른 데는 없던 클라우드 시스템도 파워풀했다.
아이패드, 맥북, 애플워치,
애플 아이템이 하나씩 늘어가기 시작했다.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
밥 먹을 때, 여행할 때, 일상 속에서 언제든 찰칵.
한동안은 디지털카메라를 항상 들고 다녔다.
폰 카메라가 점점 좋아지면서 언젠가부턴 카메라보다 폰이 편하다.
언젠가부터 우리나라에서 출시하는 폰엔 카메라 셔터음이 의무가 되었다.
워낙 시도 때도 없이 사진 찍는 걸 좋아하다 보니 찰칵 소리가 꽤나 신경 쓰인다.
그래서 나는 폰을 직구해서 사용한다.
작은 폰을 좋아한다.
지금은 4년째 아이폰 12 미니를 사용 중이다.
14 미니가 나오면 사려고 했는데 14부터 미니는 단종이란다.
혹시나 기다렸는데 15도 미니는 없다.
가로수길 애플 가서 배터리를 한번 교환했는데도 사용시간이 너무 짧다.
노래 들으면서 인터넷 좀 하면서 출근하고 보면 거의 50% 수준까지 내려와 있다.
아마존과 이베이를 뒤져봤지만 새 제품은 구하기가 힘들었다.
아마존에서 보증하는 리퍼비시인 Amazon Renewed 컨디션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아마존에서 기능이랑 외관 등 테스트를 거쳐 나오는 인증제품 정도 된다.
개인셀러한테 구입하는 제품보다는 믿을만하겠지.
전화기 본품, 충전케이블, 어댑터, 유심핀 하나가 들어있다.
애플 정품 박스는 포함되어있지 않다.
미국 충전 어댑터(110V)라 우리나라에선 쓰지 못한다.
지금 쓰는 12 미니의 어댑터도 책상 안에 잠자고 있다.
참, 작년에 미국출장 갈 때 가져가서 잘 썼구나.
투박한 상자에 포장되어 온다.
애플제품은 배송 중에 도난사고가 종종 생긴다고 한다.
이건 누가 가져갈 위험은 없겠군.
구성품은 단순하다.
전화기 본품, 충전케이블, 유심핀 하나가 들어있다.
받아보니 충전 어댑터는 들어있지 않았다.
배터리는 86%였다.
후기에 100%짜리 받은 사람도 꽤 있던데 이건 좀 아쉽네.
그래도 며칠 써보니 쓰고 있던 12 미니보다는 꽤 오래간다.
왼쪽이 아이폰 12 미니.
오른쪽이 아이폰 13 미니.
쥐고 있으면 살짝 느껴지는 크기의 차이.
그리고 위아래에서 대각선으로 바뀐 카메라 배치.
말고는 크게 다르게 느껴지는 건 없다.
앞으로 잘 지내보자 새폰아.
나에겐 요즘 나오는 폰은 너무 크다.
주머니에 쏙 들어갈 크기가 좋은데 점점 커지기만 하네.
25년에 아이폰 SE4가 나온다는 얘기도 있던데.
조만간 작은 폰 새 모델이 나왔으면 좋겠다.
아니면, 아이폰도 폴더블이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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