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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집밥생활

매운어묵탕

by 스몬 202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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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간식 중에 하나.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 중에 하나.

어묵이다.

 

짝꿍이 오늘 매운어묵탕을 만들어줬다.

어느새 장을 봐놓은 것인지 집에 여러 종류 어묵이 준비되어 있었다.

얼큰한 맛을 좋아하는 나와 짝꿍이기에 매운어묵탕이다.

 

주방에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겨온다.

못 참고 쪼르르 가서 하나 먼저 먹어보기도 했다.

 

쫄깃한 식감의 어묵이 맛있다.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도 일품이다.

새우와 파등 갖은양념으로 국물을 내어 진하고 감칠맛이 난다.

 

밖에서 사 먹는 어묵보다 훨씬 맛있었다.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완벽한 한 끼 저녁이었다.

 

쌀쌀해진 날씨에 속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해주는 한 끼였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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