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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종종 맛볼 수 있는 매콤한 케찹이 참 매력적이었다.
어찌 만드는거냐고도 많이 물어봤지만 비법소스라고만 했다.
악어케찹.
The Original Australian Tomato Ketchup for Grownups.
둘이서 매콤한 케찹을 찾아보려고 이것저것 많이 사봤다.
핫소스 포함된 것도 있고, 매운맛이라고 광고하는 것도 있었다.
단맛 적은 매콤한 케찹을 찾아 이것저것 사봤지만 다 실패였다.
몇 남지 않은 후보군 중에 우리가 원하는 맛을 찾았다.
이 케찹 찾으러 꽤 여러 군데 돌아다녔지만 파는 곳이 없었다.
어렵게 무슨 브랜드인지 찾았지만 국내에는 판매도 안돼서 직구를 해야 했다.
매콤한 케찹이라는 글도 좀 찾았지만 다들 꽤 오래된거였다.
그러던 중에,
아무 생각 없이 마트에 장 보러 갔다가 악어케찹을 찾았다.
판매 중이라는 글도, 정보도 하나도 없었는데 정말 우연히 찾았다.
양념 안된 고소한 감자튀김에 맥주 한잔을 곁들였다.
너무 달지 않고 매콤한, 딱 우리가 찾던 맛이다.
이 맛을 찾으려고 꽤 오래 노력했다.
핫소스도 섞어보고, 고추로 양념도 해봤지만 이 맛이 나진 않았었다.
찾아찾아 드디어 성공했다.
우리가 원하는 그 맛인 줄 몰라서 하나만 사 왔는데,
다음에 가면 있는 만큼 다 집어올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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