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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이 춘천에 터를 잡고 계신다.
덕분에 가끔 한 번씩 본토의 닭갈비를 맛볼 수 있다.
오늘은 나랑 짝꿍이 같이 주방에서 요리를 시작한다.
닭갈비는 내가 맛있게 요리하고, 짝꿍은 어묵탕을 준비한다.
나른한 주말 저녁을 맛있게 채워줄 요리가 준비된다.
맛있는 냄새가 집안으로 퍼진다.

닭갈비.
닭갈비 한팩이 양이 꽤 푸짐하다.
처음에는 껍데기 쪽을 먼저 구워서 기름을 내준다.
팬에 기름이 어느 정도 보이면 먹기 좋은 크기로 고기를 잘라준다.
고구마를 한번 삶아서 준비한다.
한입크기로 잘라서 닭갈비 사이사이 잘 넣어준다.
같이 들어있는 양념을 조금 추가한다.
매콤달콤한 양념이 고기와 야채에 맛있게 스며든다.
고기가 거의 다 익어갈 때쯤.
양파를 왕창 썰어서 집어넣는다.
양파가 익어가며 달달한 맛을 한층 더한다.
야채의 숨이 죽으면 요리가 완성된다.
매콤 달콤한 양념이 고기에 잘 배어 맛있다.
고구마와 양파가 식감과 맛을 더한다.
둘이서 맛있게 먹기에 양도 푸짐하다.

어묵탕.
보글보글 맛있는 어묵탕도 준비한다.
짝꿍과 내가 참 좋아라 하는 우리 집의 베스트 메뉴 중에 하나다.
해물 베이스의 국물에 시원함을 더해주는 무를 추가한다.
감칠맛 넘치는 국물에 쫄깃한 어묵이 참 맛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간장에 살짝 찍어 먹어도 맛있다.
우리 집의 어묵탕 요리 실력은 이제 수준급이다.
닭갈비의 기름짐을 확 잡아주는 개운한 국물이다.
짝꿍과 함께 만든 맛있는 저녁이었다.
맛있게 잘 먹었고,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다.
다음에 또 맛있는 거 해 먹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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