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cci1 구찌 넥타이 ((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결혼 준비하며 처음으로 신사복 매장에서 상담을 받아봤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피팅도 해봤다. 신입사원때 멋모르고 사입던 정장과는 느낌이 다르다. 그땐 그냥 가격이랑 사이즈만 보고, 입어보지도 않고 골랐었다. 다 똑같아 보이는 정장이 어떤 건 내 몸에 딱 맞는 것 같고, 어떤 건 불편하다. 그리고 그 정점이 타이다. 비슷비슷할수도 있는 정장의 포인트가 되는 아이템. 짝꿍이 추천해주는 몇 군데 돌아다니다 찾았다. 다행히 롯데랑 신세계 본점이 명동에 모여있어 한번에 돌 수 있었다. 무려 구찌다. 여기저기 돌아다녀 봤지만 남자 타이는 종류가 많지 않았다. 신사복 전문 매장이나 액세서리 매장에 들어가 봐도 딱 정해진 몇 가지만 있더라. 롯데 본점이랑 신세계 .. 2021. 1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