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토스트1 프렌치토스트 따뜻한 햇살이 거실을 가득 채우는 나른한 주말이다. 짝꿍도 나도 푹~ 자고 일어나 여유를 즐겼다. '오늘 점심은 간단하고 맛있는 거 해줄게' 하더니 짝꿍이 만들어준 프렌치토스트. 뚝딱뚝딱 준비하더니 어느새 고소한 냄새가 집안을 가득 채운다. 부드럽고 바삭하게 구워진 식빵. 그 사이에 들어있는 고소한 치즈와 내가 좋아하는 딸기잼. 밖에서 사 먹었던 토스트들보다 훨씬 맛있었다.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함께 맛있는 우리의 점심이었다. 날 좋을 때 도시락으로 싸서 소풍 가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2022. 5.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