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젤1 코젤 전용잔 세트 ((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짝꿍이랑 장보러 갔다. 반찬도 사고 저녁거리도 사고 돌아오는 길, 커다란 박스와 전용잔이 우리 눈길을 끌었다. 코젤 전용잔 세트. 전에 맥주집에서 짝꿍이랑 먹어봤다. 잔 입구에 시나몬을 살짝 묻힌 흑맥주가 매력적이었던 기억이 있다. 300ml짜리 전용잔 두 개가 들어있다. 손잡이가 따로 있는 잔이 독특하게 생겼다. 시원한 라거도 있지만 코젤다크가 맛있다. 병맥주랑 시나몬도 함께 들어있다. 날마다 땡기는 맥주가 다르다. 어떤 날은 시원한 라거가 좋지만 어떤 날은 흑맥주가 좋다. 짝꿍이랑 전용잔에 한잔 했다. 맥주에 맞는 잔이 맛을 더한다. 역시 맛있다. :) 2022. 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