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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탕3

어묵탕, 떡볶이, 만두튀김 오늘 우리의 점심은 분식이다. 아침 미션으로 조금 일찍 일어나 계란은 미리 삶아놨다. 느지막이 맛있는 식사 준비를 시작한다.  보글보글 끓는 어묵탕과 떡볶이의 냄새가 금방 집안을 가득 채운다. 고소하게 튀겨지는 만두도 맛있게 익어간다.  우리가 참 좋아라하는 어묵탕. 오늘은 청양고추도 하나 썰어 넣고 얼큰한 국물을 냈다.  잘 익은 어묵을 맛있는 간장 소스에 살짝 찍어 먹는다. 따끈한 국물도 역시 최고다.  얼큰 칼칼 맛있는 국물떡볶이. 어렸을 때 학교 앞에서 사 먹던 추억의 맛이다. 쫀득한 떡과 고소하게 잘 익은 야채들의 식감이 좋다.  떡과 야채에 국물을 한 숟갈 가득 떠서 먹는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간장소스를 살짝 얹어 먹어도 맛있다. 아침에 삶아놓은 계란을 숟가락으로 반 나눠 국물에 푹 담가먹.. 2024. 11. 3.
어묵탕, 납작만두, 해창막걸리 18도 오늘은 짝꿍과 스페셜한 식사.일 년에 네 번 판매하는 해창막걸리 18도짜리 한잔 하는 날이다. 짝꿍이 뚝딱뚝딱 맛있는 음식들을 금방 만들어준다.우리가 참 좋아라 하는 어묵탕.짝꿍이 좋아라 하는 납작만두.그리고 달콤 고소한 막걸리. 맛있는 어묵탕.오늘은 꼬지 없이 냄비에 보글보글. 내가 참 좋아해서 짝꿍도 먹기 시작한 어묵탕.맛있는 어묵이 보이면 사두었다가 한 번씩 해준다.이젠 짝꿍의 솜씨가 수준급이다. 짝꿍이 애정하는 간식 중에 하나.납작만두다. 정말 납작한 만두다.만두피 안에 내용물이 거의 없는 게 오리지널이란다.초보자인 나를 위해 고명이 좀 들어있는 걸로 구입했다고 한다. 쫀득하고 쫄깃한 식감이 재미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해창막걸리. 18도짜리는 일 년에 네 번만 판매하는 핫한 아이템이다.짝.. 2024. 8. 10.
어묵탕 짝꿍과 내가 엄청 좋아라 하는 간식. 어묵탕이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주말. 오늘 점심은 장 봐놓은 재료들로 맛있는 어묵탕을 해 먹었다. 내가 좋아하는 어묵꼬치. 짝꿍이 좋아하는 가래떡꼬치. 국물은 갖은 야채와 양념들로 감칠맛 나게. 쫄깃한 어묵과 가래떡, 감칠맛 나는 국물이 일품이다. 오늘은 짝꿍이 특제 양념간장도 만들어주었다. 달콤, 짭짤, 매콤, 새콤한 소스가 어묵의 맛을 더해준다. 추워진 날씨에 속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해주는 한 끼였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202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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