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두부구이1 육개장, 양념두부구이, 꼬마돈까스 언제부터였더라?올초에 병원 다녀왔을 때부터였을 거다.원래도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을 즐겨 먹었지만, 그때부터 짝꿍이 집밥을 해주는 횟수가 더 늘었다.육개장.얼큰 칼칼한 국물 베이스로 고기랑 야채가 듬뿍 들었다.그냥 먹어도 맛있고 밥 말아먹어도 맛있다.얼큰하고 개운한 국물이 속을 확 풀어준다.든든한 밥 생각날 때도 좋고, 해장할 때도 생각나는 메뉴다.양념두부구이.담백한 두부에 매콤하고 짭짤한 양념장을 얹어 노릇하게 구워낸다.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반찬이다.꼭 반찬이 아니라도 그냥도 잘 먹었던 것 같다.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진 고소하고 담백한 두부의 맛과 식감.짭짤한 간장 베이스에 톡 쏘는 매운맛이 더해진 양념장.짝꿍이 어떻게 하는 건지, 어렸을 적 엄마가 해주던 맛을 똑같이 재현해 준다.우리 집의 스테디셀러 .. 2025. 9.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