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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3

삼겹살 김치볶음밥 맛있는 향이 온 집안에 퍼진다. 미리 준비한 고기를 먹기 좋게 굽는다. 주변으로 두른 계란에는 고소한 치즈도 들어있다. 새콤한 김치랑 잘게 자른 고기랑 양념들이 밥만 먹어도 맛있다. 뜨끈하게 잘 볶아진 밥에 고기한점 올려 먹는다. 고소한 치즈가 듬뿍 들어간 계란도 올려 먹는다. 맛있는 저녁 함께해주고 만들어준 짝꿍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오늘 저녁도 잘먹었습니다. 짝꿍은 시원하게 맥주도 한잔 한다. 그 모습이 너무 맛있어보여 한 모금 뺏어먹었다. 세상 이리 시원할 수가 없다. 그리고 머리아픔에 좀 시달렸다. 아직 맥주는 무리인가보다. 2022. 3. 9.
먹삼김치삼겹살 : 보문동 삼겹살 2022.01.15. 짝꿍이랑 하나씩 동네 맛집을 찾아보기로 했다. 오늘 고기도 먹고 싶은 겸 삼겹살 맛집을 검색했다. 꽤 많은 삼겹살집 중에 결정한 결정적인 이유. 넘칠듯한 계란찜과 무쇠 솥뚜껑 사진이었다. 먹삼김치삼겹살. 식사시간보단 조금 일찍 찾아갔다. 그런데도 벌써 몇 팀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찾아간 건데 뮤지컬 배우의 부모님 집이라고 한다. 이곳에 찾아오게 된 첫 번째 이유. 무쇠솥뚜껑이다. 사진에서 보던 것 같이 윤이 좔좔 흐르는 솥뚜껑이 준비되었다. 새콤하게 잘 익은 김치를 위에 얹어 먼저 구워준다. 솥뚜껑만 보고 있어도 맛이 느껴지는 것 같다. 여러 가지 반찬도 같이 나온다. 마늘은 맛있게 굽고 반찬도 하나씩 먹어봤다. 테이블이 하나둘 차기 시작한다. 잠깐이지만 밖에 기다리는 줄도.. 2022. 1. 28.
마부자 생삼겹살 : 마곡나루 삼겹살과 김치찌개 2021.09.02. 올 초에 회사를 마곡나루로 옮겼다. 마곡으로 이직한다고 하자마자 주변 사람들이 추천해준 곳. "마부자라고 유명한데 있어. 꼭 가봐" 팀 사람들과 점심 먹으러는 종종 다닌다. 점심에는 고기가 가득 든 김치찌개가 나온다. 칼칼한 국물과 함께 푸짐하게 든 고기와 김치가 안 먹은 술도 해장하게 해 준다. 짝꿍이 출장 갔다가 마곡으로 마중 나왔다. 처음으로 마부자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 짝꿍에게 김치찌개 맛있는 집 있다고 자랑을 많이 했었다. 처음에는 김치찌개를 먹을까 하고 들렀다. 저녁시간에도 당연히 하는 줄 알고 찾아갔는데 테이블마다 불판이 세팅되어있었다. 어쩔 수 없이(?) 고기를 먹게 되었다. 고기는 직원분이 맛있게 익을 때까지 구워주신다. 비율 적절한 삼겹살을 올리고, 시작부터 김치..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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