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1 쌍쌍 맥주전성시대 : 종로 맥주와 피자 2021.11.03. 퇴근길에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났다. 어딜 갈까 생각하다 찾은 곳이 종각역에 있는 쌍쌍이라는 맥주집이었다. 전엔 커피나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끔 가던 곳이다. 오늘은 맛있는 맥주 한잔에 쫄깃쫀득한 피자가 좋았다. 들어가자마자 시원한 라거 한잔씩을 시켰다. 시간이 조금 늦어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가볍게 맥주 한잔 하면서 수다수다 하는 사람도 있었고, 이것저것 맛있는 안주시켜놓은 사람들도 있었다. 맥주와 함께 기본 안주가 나온다. 바삭한 과자의 맛에 겉에 있는 짭짤한 소금이 맛있다. 정말 아무 생각 없이 계속 손이 간다. 이 과자를 몇 번 리필해서 먹은 것 같다. 우리의 첫 피자가 나왔다. 짝꿍이 좋아라 하는 얇은 도우에 신선한 재료랑 치즈가 잔뜩 올라가 있다. 특히나 따뜻해서.. 2022. 2.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