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공원1 카멜 : 압구정 도산공원 카페 2021.11.17. 드레스샵 가는 날이다. 짝꿍이랑 커피 한잔 하고 싶어 앞에 있는 카페에 들렀다. 무심코 들렀는데 꽤 유명한 곳인지 사람이 많다. 커피 향이 나는듯한 색감의 간판. Camel이라고 이름만 쓰여있다. 잔이랑 컵이랑 수건이랑 등등 이것저것 전시되어있다. 판매용인가 싶다가도 전시해놓은 장식들인 것 같기도 하고. 냉장고 이름도 카멜이다 주문하는 곳에 있던 조명이랑 이것저것. 인테리어하고 나서인지 자꾸 조명이 눈에 들어온다. 한쪽 벽에 있던 장식. 캐릭터가 꽤 귀엽다. 주문하고 받은 대기번호. 특이하게도 종이에 숫자를 써서 준다. 시원하다. 근데 산미가 있는 커피다. 그냥 신맛은 아니고 맛있는 상큼함이긴 하다. 맛있긴 한데 약간 탄맛을 좋아하는 내 취향이랑은 좀 거리가 있다. 2021. 1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