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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울 락/책

안젤리크 : 기욤 뮈소

by 스몬 202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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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감상이지만 혹시 모를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안젤리크 : 기욤 뮈소

 

신작이 나오길 항상 기다리는 작가 중 한 명.

기욤 뮈소.

 

책 사놓고 꽤 오랫동안 못 보고 있었다.

통근버스는 왜 앉기만 하면 잠이 쏟아지는지.

 

 

얽혀있던 여러 가지 사건들이 하나씩 풀려가며,

퍼즐 조각들이 하나씩 하나씩 자리를 찾아가는 느낌,

숨어있는 진실들과 반전들,

나는 이런 이야기를 좋아한다.

 

기욤 뮈소의 책은 다 읽은 것 같다.

이번 작품은 좀 실망스럽다.

내용 전개가 좀 부자연스럽거나 억지스럽게 느껴진다.

다 읽고 나서 이해 안 되는 부분들도 남는다.

사건들 간의 개연성도 좀 부족한 것 같다.

 

다음 작품을 기대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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