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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7.
KE017
ICN -> LAX
14:30 ~ 09:40 (11h 10m)
출발
출장 승인이 출발 며칠 전에 난 덕에..
업그레이드 가능 좌석 없음.
심지어 이코노미 좌석도 몇개 없음.
그나마 복도좌석도 겨우 하나 남은 거 잡았다.
11시간 넘는 비행 가운데자리에 껴서 갈 뻔..
아 쫌..
꽤 먼 거리 가는 건 여유시간 좀 주세요.
ㅠㅠ.
출발하자마자 한 끼.
고추장 모자라서 하나 더 받아서 비벼먹기.
밥에 비해 야채가 적다.
미역국은 즉석으로 뜨거운 물 부어준다.
사약 한잔 따라놓은 줄 알겠지만...
역시 비빔밥엔 레드와인.
밥 먹고 푹 자다가 내리기 전에 또 한 끼.
스크램블 에그에 고추장 하나 받아서 비벼먹기.
11시간 증말 길다.
영화 2개.
책 1권.
충분한 수면.
하고도 남네.
길고길고긴 여행 끝에.
Hello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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