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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내돈내산

뉴발란스 480 V5

by 스몬 2026.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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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스위스엔 아름다운 트래킹 코스가 많다. 

기차 타고, 걸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닐 곳도 많다.

 

여행 준비할 때부터 워킹화 하나 사야지 생각했다.

우리 신발장엔 오래 신고 걸을만한 편한 운동화가 없었다.

 

뉴발란스 480 V5 러닝화 워킹화 (4E) W480RG5 아이보리

 

지난 주말에 짝꿍이랑 둘이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여러 브랜드에 여러 제품들 직접 신어 보고 결정하려 했다.

 

워킹화, 러닝화, 트레킹화 종류도 많고 브랜드는 더 많았다.

트레킹이나 산에 특화된 신발들은 편안함보다는 튼튼함과 안전에 좀 더 집중된 느낌이었다.

바닥이 좀 튼튼한 느낌이고, 발목까지 감싸주는 디자인들이 많았다.

러닝화나 워킹화 위주로 신어 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확실히 러닝화나 워킹화가 발이 편안했다.

오래 신고 걸어도 발에 피로가 덜 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신어본 여러 개의 브랜드와 모델 중에 뉴발란스가 제일 발에 잘 맞고 편했다.

처음 딱 신었을 때, 신고 걸었을 때 정말 편하다는 느낌이 딱 들었다.

뉴발란스 워킹화 신어본 후에는 트레킹화는 불편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너무 러닝화스러운 디자인과 굽이 높은 제품들은 우리 마음에 들진 않았다.

매장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띈 뉴발란스 480 모델이 우리의 최종 선택이 되었다.

 

문제는 사이즈였다.

짝꿍의 사이즈는 매장에 있었는데, 내가 왕발이라 그런가 내 사이즈는 다른 매장을 찾아봐도 없다고 한다.

롯데와 신세계를 돌아다니며 직원에게 물어봐도 전국 매장에 재고가 없다는 대답이 들아왔다.

그중에 들은 한마디, 현대백화점에 하나 있다고 나오는데 확실히 모르겠다.

 

하나가 딱 마음에 들어오니 다른 제품들은 눈에 잘 들지가 않았다.

결국 여기저기 다른 브랜드, 다른 제품들 신어보다가 이 제품을 찾아보기로 하고 귀갓길에 올랐다.

열심히 검색하다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맞는 모델의 사이즈를 찾았다.

큰 고민 없이 바로 내 거 짝꿍 거 두 개 주문했다.

 

주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운동화가 집에 도착했다.

바로 언박싱해서 모델 확인하고, 생상 확인하고, 사이즈 확인했다.

제대로 된 운동화가 도착했다.

 

운동화의 디자인은 뉴발란스의 전통적인 디자인이다.

역시 운동화의 색깔은 흰색이 제일 마음에 든다.

 

밑창은 생고무로 되어 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이 밑창의 색과 모양이 마음에 들었다.

재질도 그렇고 패턴도 그렇고 러닝이나 워킹을 위해 디자인되어 있는 듯했다.

 

짝꿍은 245, 나는 290.

이렇게 놓고 보니까 정말 차이가 크긴 크네.

 

이번 여행 편하고 즐겁게 구경하고 돌아다닐 수 있을 것 같다.

짝꿍이랑 여기저기 돌아다닐 때도 잘 신고 다녀야지.

 

편하고 잘 맞는 운동화를 찾았으니 다음 운동화를 고를 때는 고민이 좀 줄어들 것 같다.

러닝화도 몇 년 신고 달려서 바꿀 때 되었는데, 비슷한 모델로 찾아봐야겠다.

 

오랜만에 짝꿍이랑 커플 신발이라 좋다.

그리고 새 신발은 언제나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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