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ness1 호텔 피트니스 센터 출장 전엔 매일 회사에서 러닝을 했다. 며칠 기웃기웃해보니 호텔에도 피트니스센터가 있었다. 러닝머신 2개, 스테퍼 1개, 자전거 1개, 그나마 덤벨은 꽤 많았다. 소박한 운동시설이지만 새벽에 와서 그런지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서 쾌적했다. 러닝머신이 두대 있다. 러닝머신에선 지속적으로 끼릭끼릭 소리가 난다. 한쪽에 올라서 소리 나길래 다른 쪽 사용해 봤는데 똑같다. 살짝 걱정은 됐었는데 그래도 작동은 잘 된다. 속도단위 마일인거 모르고 올렸다가 깜짝 놀라기도 했다. 운동할 때 쓰려고 방에서 수건 한 장 가지고 나왔다. 와보니 헬스장에 수건이 잔뜩 준비되어 있었다. 나름 시설 괜찮은데?! 운동복도 있었으면 좋겠지만 너무 큰 바람이겠지? 한 세트 가져왔는데 주말에 아웃렛에서 한두 개 더 사야겠다. 한쪽에 정수.. 2023. 4.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