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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상회 : 노량진 수산시장 모둠 횟집 2021.08.15. 짝꿍이랑 회가 땡기는 날이었다. 차 타고 붕 하면 노량진 수산시장이 금방이다. 오늘은 모둠회가 끌려서 새로운 곳을 찾았다. 인터넷으로 꽤 핫한곳이 몇 군데 있었다. 그중에 한 곳으로 향했다. 활어 - 161에 위치한 전라상회다. 몇 개 칸을 쓰고 있는 것 같다. 자리를 몇 개 쓰고 있어서 찾기는 쉬웠다. 주변엔 사람들도 꽤 많이 서있었다. 저 좁은 공간에 직원이 한둘이 아니다. 착착 분업해서 작업이 이뤄진다. 회 뜨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우리 앞으로도 사람이 꽤 많았던 것 같다. 앞에 있는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웃으며 설명해 주신 덕에 느낌은 길진 않았다. 우리 회가 나왔다. 앞에 계신 아주머니가 뭐가 어떤 고기인지 직접 쓰면서 설명해준다. 민어, 방어, 도다리, 돔, 참치 등등 먹.. 2022. 2. 8.
경성상회 : 노량진 수산시장 두툼한 활어 횟집 2021.10.17. 회를 참 좋아한다. 흰살이든 빨간살이든, 뼈가 있든 없든, 여름이나 겨울이나 없어서 못 먹는다. 가구 구경하러 의왕쪽 다녀오는 길. 짝꿍이랑 얘기하다 '추우면 겨울이고 겨울이면 방어 아니냐'라는 의식의 흐름에 급 방향을 돌려 노량진으로 향했다. 노량진 수산시장 경성상회 지금은 활어 2-25 에 위치하고 있지만 위치는 주기적으로 바뀐다고 한다. 여기도 저번에 왔을 때랑 자리가 바뀐 것 같다. 노량진에는 꽤 자주 가는 편이고, 몇 군데 횟집 이름도 기억하고 있지만 요즘은 요기에 제일 자주 간다. 다른 곳과 다르게 별도로 부탁을 하지 않아도 회를 두툼하게 썰어주는 곳. 오늘의 목적대로 방어를 주문했다. 그 와중에 방어 구경. 아직 겨울이 본격적인 게 아니라서 커~다란 방어는 나오지 않는다..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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