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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2

혜화돌쇠아저씨 : 대학로 혜화역 화덕피자와 떡볶이 2025.08.07.병원 진료가 있던 날.오후에 있던 진료를 마치고 짝꿍이랑 늦은 점심 혹은 이른 저녁 먹고 귀가한다.저번에 한번 가보려다 실패한 가게가 있었다.오늘은 다행히 성공했다.혜화돌쇠아저씨.대학로 혜화역 4번 출구 근처 큰 길가에 있는 꽤 오래된 화덕피자랑 분식 맛집이다.대학로 큰길에서 골목으로 살짝 걸어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간판이랑 입구의 모습부터 세월이 느껴진다.고흐의 화풍을 담은(?) 재치 있는 입간판도 서있다.후기들 보면 식사시간에는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꽤 있는 것 같다.점심과 저녁시간 중간쯤 가서 그런지 가게 안은 한산했다.옛날 학교의 책상 같은 테이블과 의자들이다.가게 안은 이것저것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장식되어 있었다.인테리어를 했다기보다는 그냥 이것저것 마음대로 꾸며놓은 느낌... 2025. 9. 10.
코야코 : 대학로 혜화역 즉석떡볶이 2025.05.20. 오전엔 짝꿍 진료 오후엔 내 진료로 병원 가는 날.둘 다 오늘 하루 휴가 내고 같이 돌아다닌다. 오전 진료를 끝내고 대학로로 이동했다. 5월 중순인데 벌써 날씨는 초여름을 지난 것 같다. 혜화역에 내려서 여기저기 기억 속의 가게들을 검색했다.학교 다닐 때 먹던 추억 속의 대학로 맛집을 찾고 싶었다. 코야코. 마로니에 공원 뒤편.대학로 번화가 가장 안쪽에 위치한 즉석떡볶이 가게를 찾았다. 가게 밖에서 볼 때도, 안에서 들어가서도, 꽤 오래 자리를 지킨 맛집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떡볶이 종류도 다양하고, 토핑도 여러 가지다. 요즘 들러본 가게치고 가격은 엄청 착한 편이다.우리는 치즈떡볶이 하나 부대떡볶이 하나로 주문했다. 야끼만두랑 계란도 추가했다. 가게는 약간은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 2025.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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