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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링2

패러글라이딩 : 초급과정교육 5회차 2017.04.23. 패러글라이딩 초급과정 교육 5회차. 어섬. 스쿠버다이빙 투어 다녀오느라 오랜만에 교육에 참석했다. 조금은 시간이 지났으니 그라운드 핸들링으로 감을 찾아간다. 그새 교육생이 꽤 늘었다. 처음 시작할 땐 초급과정 나 혼자였는데.. 다 같이 열 맞춰서 그라운드 핸들링으로 몸풀기. 지상에서 연습이 얼마나 효과가 있겠냐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균형감이 좋아져서 비행할 때나 특히 이착륙할 때 좋다. 바람 세기나 방향 따라서 기체를 컨트롤하는 감각도 키울 수 있다. 좀 익숙해지면 조종줄 없이 몸만으로도 기체 컨트롤이 된다. 이렇게 연습하다 힘들면 펴놓은 천막 아래서 쉬기도 한다.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체력 소모가 상당하다. 연습하다 보면 어느새 온몸이 땀이다. 도착하면 항상 휴식용 공간을 세팅해놓는.. 2021. 10. 24.
패러글라이딩 : 초급과정교육 4회차 2017.03.18. 패러글라이딩 초급과정 교육 4회차. 어섬. 대부도 넘어가기 전 서해 바닷가. 어섬이라는 곳에서 패러글라이딩 초급 교육을 진행했다. 50m 정도 될까? 야트막한 산 위 이륙장에서 나의 첫 비행이 시작된다. 아래에선 그라운드 핸들링 연습에 다들 열심이고 몸이 좀 풀리면 장비 챙겨서 이륙장으로 올라간다. 그냥 보면 산이라고 부르기도 그렇지만, 처음 이륙장에 서보는 나에겐 에베레스트 저리가라였다. 하늘엔 이미 여러 선배들이 날고 있다. 나중에 알았지만 여기도 바람 좋은 날이 많아 비행하기 좋은 곳이다. 나도 중급과정 하면서부터는 꽤나 재미있게 비행한 곳이다. 아직 캐노피 세울 깜냥은 안되니 전방으로 이륙한다. 이륙하는 순간까지 캐노피 컨트롤은 강사님이 해주신다. 브레이크를 적당히 이용해 내..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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