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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4

육개장, 양념두부구이, 꼬마돈까스 언제부터였더라?올초에 병원 다녀왔을 때부터였을 거다.원래도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을 즐겨 먹었지만, 그때부터 짝꿍이 집밥을 해주는 횟수가 더 늘었다.육개장.얼큰 칼칼한 국물 베이스로 고기랑 야채가 듬뿍 들었다.그냥 먹어도 맛있고 밥 말아먹어도 맛있다.얼큰하고 개운한 국물이 속을 확 풀어준다.든든한 밥 생각날 때도 좋고, 해장할 때도 생각나는 메뉴다.양념두부구이.담백한 두부에 매콤하고 짭짤한 양념장을 얹어 노릇하게 구워낸다.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반찬이다.꼭 반찬이 아니라도 그냥도 잘 먹었던 것 같다.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진 고소하고 담백한 두부의 맛과 식감.짭짤한 간장 베이스에 톡 쏘는 매운맛이 더해진 양념장.짝꿍이 어떻게 하는 건지, 어렸을 적 엄마가 해주던 맛을 똑같이 재현해 준다.우리 집의 스테디셀러 .. 2025. 9. 16.
육개장, 고등어구이, 명란계란말이 오늘의 건강한 저녁식사.짝꿍이랑 집에서는 배달 줄이고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쌀을 씻어 밥을 올리고 이것저것 재료를 준비한다.맛있는 소리와 냄새가 우리 집을 가득 채운다. 짝꿍이 맛있게 끓여준 육개장.장모님의 정성이 가득 담긴 메뉴다. 여러 가지 야채와 고기가 가득 들어있다.구수하고 깊은 맛의 국물이 일품이다. 내가 좋아라하는 고등어구이.적당히 간간한 고등어를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맛있게 구웠다.따뜻한 밥 위에 한 조각 얹으면 반찬으로 최고다. 짝꿍의 스페셜 메뉴.명란계란말이. 계란을 풀어 먼저 살짝 익히고 명란을 가운데 넣고 말아 준다.부드러운 식감의 계란이 담백하고 달콤하고 좋다.가운데 짭짤한 명란이 감칠맛이 맛을 더한다. 맛있는 김장김치와 밑반찬들.우리가 좋아하는 콩자반과 멸치.. 2025. 4. 13.
육개장, 오곡밥, 명란감태주먹밥 오랜만에 집밥으로 저녁 만찬을 준비했다. 요 근래 외식을 많이 해서 그런지 집밥이 먹고 싶었다. 며칠 전 처가 내려갔을 때 장모님이 해주신 육개장. 내가 참 좋아하는걸 아시곤 감사하게도 항상 맛있게 해서 싸주신다. 얼큰한 국물에 고기도 듬뿍 야채도 듬뿍. 한 그릇 먹으면 속이 든든하다. 짝꿍이 만든 명란감태주먹밥. 맛있게 양념한 밥을 감태로 한번 감싸고, 싱싱한 명란에 마요네즈 양념을 더해 위에 얹는다. 명란도 마요도 좋아하고, 감태의 향과 식감도 좋다. 장모님이 해주신 멸치볶음이랑 오곡밥도 함께 했다. 우리 둘 다 매운걸 좋아한다고 매운 고추장으로 멸치볶음을 만들어 주셨다. 쫀득하고 고소한 오곡밥은 김에 싸 먹으면 정말 맛있다. 계란 프라이도 하나 준비했다. 오랜만에 맛있는 집밥 만찬이었다. 정성 가득.. 2022. 7. 20.
새우볶음밥과 육개장 새우랑 마늘을 참 좋아한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구워 먹어도 맛있고, 감바스 같은 요리 해 먹어도 맛있다. 그리고 따뜻한 국물을 좋아한다. 곰탕, 육개장, 미역국 등등. 오늘은 새우볶음밥이랑 육개장이다. 토실토실한 새우랑 맛있게 구워진 마늘이 듬뿍 올라가있다. 잘 양념 한 볶음밥에 하나씩 얹어 먹는다. 통통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육개장도 데워서 함께 먹는다. 얼큰한 국물에 갖은 야채와 고기가 가득 들어있다. 처음엔 큰 국자로 먹었지만 냄비를 들고 마무리했다. 아삭새콤한 깍두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 2022.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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