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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3

마트 : Target 2023.04.30. 새로운 마트 들러보기. 오늘은 Target이다. 월마트보단 상품들 퀄리티가 좋고 가격이 있는 것 같은데, 식품류에선 H-E-B 보단 조금 월마트에 가까운 느낌, 전체적으론 월마트와 H-E-B 중간쯤의 포지셔닝? 신선식품보다는 냉동식품과 공산품의 포션이 좀 큰 것 같았고, 전체적으로 매장의 구성은 월마트랑 좀 비슷했다. 마트 셀프계산대에서 술 바코드 찍으면, 직원 확인이 필요합니다. 메시지가 뜬다. 직원을 불렀더니 신분증 원본이 확인 안 되면 술은 못 산다고 한다. 다른 데서는 여권 사진 찍어놓은 거 보여주고 통과 됐었는데.. 원본 확인 안 하면 자기 감옥 갈 수도 있다고 안된다고.. 여권은 차에 가방에 두고 왔으니, 장 본 거 고대로 놔두고 나올 수밖에 없었다. 처음 겪는 일이라 살.. 2023. 5. 1.
마트 : H-E-B 2023.04.21. 뭔가 조금 더 싱싱하고 퀄리티 좋은 장보기를 하고 싶었다. 먼저 출장 다녀간 선배들이 얘기해 준 마트 중 하나. H-E-B. 오늘은 여기서 장보기로 했다. 뭔가 내 느낌인지는 모르지만 주차장부터 월마트보다 훨씬 북적거린다. 안에 들어가면 과일 야채 생선 고기 등등 신선식품 코너도 크게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역시나 크기는 엄청나게 크다. 여행용으론 아무래도 부족해서 칫솔 치약 사 오기, 내일은 하루종일 밖에 안 나갈 각오로 샌드위치도 하나 사 오고, 와인은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동네 와인이 당겨서 'Texas' 카테고리에 있던 녀석으로 집어 들었다.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동네까진 아니어도 미국와인. 살라미랑 치즈 세트 하나 집어 들고, '트러플' 치즈는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하.. 2023. 4. 27.
마트 : Walmart 2023.04.19. 빨래할 세제를 사야 한다. 무려 한국에서 여기까지 들고 온 페브리즈는 한번 쓰고 펌프가 고장 났다. 그리고 무엇보다, 방에 맥주가 없다. 그리하여 방문한 월마트. 저 로고와 Walmart라는 간판은 한국에서도 몇 번 본 것 같다. 검색해 보니 호텔 바로 옆 블록에 마트들이 이것저것 모여있었다. 그중에 이름 한 번이라도 들어본 곳으로 향했다. 밖에서 보던 것처럼 규모는 엄청나게 크다. 물건도 이것저것 꽤 많다. 우리나라에서 보던 창고형 마트느낌? 과일, 야채, 생선, 고기 같은 신선식품보다는 가공식품, 세제, 의류, 잡화 등 공산품이 주를 이루는 느낌이었다. 먼저 출장 다녀간 선배도 월마트는 약간 저렴이 느낌이라고 얘기했었다. 예상보다(?) 주차장에 차도 많지 않고, 안에 사람도 많지..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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