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 통닭1 이모네 꼬꾸이 : 남부터미널 누룽지 통닭 2024.07.19.얼마 전부터 짝꿍은 남부터미널역 근처 사무실에서 일한다. 퇴근 시간이 맞으면 나는 양재행 퇴근버스를 타고 만나서 같이 들어간다. 근처에서 저녁 먹고 들어갈만한 곳을 찾았다. 양재나 교대가 근처라 그런지 상권이 엄청 크진 않았다.그리고 알게 된 첫 번째 맛집.우리가 좋아하는 누룽지 통닭집이다. 이모네 꼬꾸이.남부터미널역 사거리에 위치한 누룽지 통닭집이다. 가게 오른쪽에선 진짜 장작으로 통닭을 굽고 있었다.나중에 먹으면서 느꼈지만 통닭에서 불향이 그윽하게 느껴진다.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 사장님이 이것저것 요리를 하고 계신다. 꽤 오래된 식당인가?인터넷이 ‘꼬구이’라고 검색하니 아무것도 안 나온다. 제대로 된 이름은 ‘꼬꾸이‘였다. 한여름의 날씨는 엄청났다. 제일 시원한 자리가 어디냐고 .. 2024. 10.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