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엽1 지구 끝의 온실 : 김초엽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혹시 모를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구 끝의 온실 : 김초엽 스스로 번식하는 먼지인 '더스트'의 시대. 사람들은 힘을 모아 그 시대를 극복한다. 하지만 다시 나타난 '모스바나'라는 식물. 알고 보니 이 모스바나가 더스트를 없앤 실마리였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먼지 때문에 멸망하려는 인류와,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한 식물 덕에 살아나는 사람들. 꽤 신기한 세계관을 가진 SF소설이었다. 어찌 보면 지금의 우리 모습과 닮은 내용인 것 같다. 코로나를 없앨 수 있는 무언가가 우리 바로 옆에 있진 않을까? 2022. 1.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