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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감상이지만 혹시 모를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슬램덩크 챔프 : 이노우에 타케히코
슬램덩크다.
더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읽어본 소설 만화 등등등 중에서도 순위권에 있는 작품이다.
만화책으로 보고 애니메이션으로 보고 만화책으로 다시 보고.
어느 날인가 인터넷 뒤적뒤적하다가 한 권짜리 슬램덩크가 나온다는 소식을 접했다.
망설임 없이 쇼핑몰 사이트를 뒤져 주문을 했다.
인기가 많아 주문량이 많았나 보다.
집에 도착할 때까지 일주일 넘게 걸린 것 같다.
"슬램덩크가 요약이 가능한가? 줄일 내용이 있나?"
누군가의 기대평이 나에게도 와닿는다.
오랜만에 보는 슬램덩크가 엄청 반갑긴 했다.
하지만 내 기억 속에 생생한 꽤 많은 장면들이 들어있지 않았다.
서른한권짜리 내용이, 수많은 주옥같은 장면들이 충분히 들어있으리라 기대한 건 욕심이었다.
표지에 쓰여 있는 것처럼 맛보기 수준에서 만족해야 했다.
택배 받자마자 다 읽고 나선 슬램덩크 오리지널 풀세트 장바구니에 담고 있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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