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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3.
긴 휴직을 끝내고 3개월 만에 출근하는 날이다.
오랜만에 알람소리 들으며 일찍 일어나,
오랜만에 출근 셔틀버스를 타고,
오랜만에 회사 앞 공원을 걸어,
오랜만에 앉은 내자리.
일상으로 돌아오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 있다.
복귀 축하 메시지가 쓰여있는 예쁜 화분이 자리에서 날 반겨주었다.
팀 분들이 선물과 함께 오래 비워두었던 책상 청소도 해두셨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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