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칼날1 방황하는 칼날 : 히가시노 게이고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혹시 모를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방황하는 칼날 : 히가시노 게이고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소년범. 그 범인을 죽이려는 피해자의 아버지. 이 둘을 다 잡아야 하는 경찰.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촉법소년이기 때문에 처벌이 가벼워지고, 처벌할 수 없는 법. 물론 좋은 의도로 만들었겠지만, 이제는 악용하는 범죄자들이 많아진 법. 우리나라에서도 꽤 이슈인 소년법을 다룬 이야기이다. 법적으로 복수는 정당하다 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영화나 드라마의 소재로 참 많이 다뤄진다. 법으로 해결하는 것과 사람들 생각속의 정의 사이에 차이가 크기 때문일 것이다. 가해자에게 벌을 주고 피해자를 보호해야 하는 것 아닐까. 하지만 현실에선 이 소설의 이야기처럼 피해자는 돌이킬 수 없는 .. 2022. 5.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