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쟁반1 꽃쟁반 ((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거실에 있는 테이블에서 밥을 많이 먹는다. 음식 들고 왔다 갔다, 반찬 들고 왔다 갔다, 치울 때도 왔다 갔다. 커다란 쟁반을 하나 사야겠다 생각을 했다. 짝꿍이랑 둘이 알아보다가 TV나 식당에서 보던 꽃쟁반이 생각났다. 옛날 감성의 알루미늄으로 된 레트로쟁반. 인터넷 찾았더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사이즈도 소, 중, 대부터 특대 왕대 특왕대 왕왕대까지. 지름 55.7cm짜리 특왕대로 주문했다. 며칠 안 돼서 받아보니 정말 예전에 보던 그 꽃쟁반이었다. 크기도 넉넉해서 한 번만 왔다 갔다 하면 된다. 좀 뜬금없긴 하지만 매력 있어. 2024. 3.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