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집밥생활
김치제육볶음, 어묵탕, 미나리전
스몬
2025. 6. 1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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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저녁과 한잔이 생각나는 날이었다.
오늘도 건강하게 맛있는 저녁식사를 만들어먹기로 했다.
뚝딱뚝딱 하나씩 맛있는 요리가 완성되어 간다.
맛있는 냄새가 집안을 가득 채운다.
김치제육볶음.
새콤달콤 김치의 맛이 잘 배어있는 맛있는 제육볶음.
김이 모락모락 따뜻하게 데워서 얹는다.
고소한 두부는 한조각 그냥 먹어도 맛있다.
맛있는 제육볶음 고기한조각 김치 한 조각 얹어서 먹는다.
김치와 고기와 두부의 조합은 역시 언제나 맛있다.
어묵탕.
내가 참 좋아라하는 어묵.
짝꿍이 참 좋아라하는 물떡.
이 둘이 잘 어우러져있는 우리 집 어묵탕.
갖은 야채를 베이스로 한 진하고 맛있는 국물.
송송 썰어넣은 청양고추가 칼칼함을 더한다.
우리가 좋아하는 후추도 맛을 더한다.
미나리전.
미나리의 향이 참 좋다.
아삭아삭 식감도 좋다.
감칠맛을 더해줄 새우도 조금 넣어준다.
겉은 바삭바삭하게 잘 구웠고, 속은 부드럽고 향긋하다.
맛있는 저녁 메뉴와 함께 한잔을 곁들인다.
한 주일의 피곤함을 풀어주는 주말 저녁의 맛있는 한잔이었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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