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S 푸쉬업바

((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매일 점심시간에 회사 헬스장에서 러닝을 한다.

달리기엔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는 것 같고, 기록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하체운동은 계속하고 있지만 근육이 부족한 상체가 문제였다.

헬스장에서 근력운동을 하긴 재미가 없고, 집에서 푸쉬업을 시작했다.

 

우선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하루에 하나라도 꼭 한다.

맨바닥에서 하려니 뭔가 조금 불편하다.

 

그러던 중에 푸쉬업바 라는 아이템을 찾았다.

맨바닥에서 하는 것보다 손목 부담도 덜하고 효율도 조금 좋아진다고 한다.

더불어 푸쉬업바가 보이면 운동해야 하는 게 기억날 것 같은 효과까지.

 

프로스펙스 S 푸쉬업바

PRO-SPECS S-PUSH UP BAR

 

내가 아는 프로스펙스에서 운동기구도 만드는구나.

두 개 한 세트 구성이고, 심플한 디자인에, 겉이 NBR로 되어있어 살짝의 쿠션감이 있고 미끄럼 방지가 된다.

잡는 자세와 넓이에 따라서 운동 효과도 조금씩 다르다고 한다.

 

처음 하루이틀 써본 결과론, 손바닥이 조금 아프다.

무게가 손바닥의 푸쉬업바 부분에 집중되어서 그런 것 같다.

혹은 아직 내 상체 근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일 수도.

운동하기 편한, 효과가 좋은 자세를 찾아봐야겠다.

 

러닝은 이제 내 습관이 된 것 같다.

하루에 하나라도 근력운동하는 습관도 기르자.

건강한 상체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