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내돈내산

반스 스케이트 로우

스몬 2025. 2. 23. 23:27
반응형

((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고쳐야지 고쳐야지 하면서 못 고치는 내 버릇.

운동화가 잘 맞으면 하나만 계속 신고 다닌다. 

 

작년 여름에 산 반스 올드스쿨이 반년만에 수명을 다했다. 

사고 나서 반년동안 정말 하나만 신고 다닌 것 같다. 

이번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하나 더 주문했다.

 

반스 스케이트 로우

VANS SK-8 Low

VN0A4UUK6BT

 

이번엔 다른 라인인 스케이트 로우로 주문했다. 

컬러는 반스의 시그니쳐인 블랙화이트.

 

운동화 앞부분의 디자인이 살짝 다르다. 

구멍이랑 스티치로 디자인되어 있다. 

 

끈 묶으면서 신어보니 올드스쿨보다 아주 조금 푹신한 느낌이다. 

운동화 혀 부분도 조금 쿠션이 들어가 있는 것 같다.

 

사이즈는 변함없이 285.

 

반스를 몇 개째 신고 있지만 보통의 다른 단화보다는 조금 편한 느낌이다.

아무래도 단화다 보니 쿠션감이나 발의 편안함은 조금 부족하긴 하다. 

 

반스 특유의 고무 밑창이라 접지력이 좋다. 

가끔 헬스장에서 보면 반스신고 러닝하는 사람도 있더라.

 

다른 운동화들이랑 이것저것 돌아가면서 신어야겠다.

신발에게도 쉬는 시간을 좀 줘야지.

 

새 신발은 언제나 좋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