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울 락/책
안젤리크 : 기욤 뮈소
스몬
2024. 2. 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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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감상이지만 혹시 모를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안젤리크 : 기욤 뮈소
신작이 나오길 항상 기다리는 작가 중 한 명.
기욤 뮈소.
책 사놓고 꽤 오랫동안 못 보고 있었다.
통근버스는 왜 앉기만 하면 잠이 쏟아지는지.
얽혀있던 여러 가지 사건들이 하나씩 풀려가며,
퍼즐 조각들이 하나씩 하나씩 자리를 찾아가는 느낌,
숨어있는 진실들과 반전들,
나는 이런 이야기를 좋아한다.
기욤 뮈소의 책은 다 읽은 것 같다.
이번 작품은 좀 실망스럽다.
내용 전개가 좀 부자연스럽거나 억지스럽게 느껴진다.
다 읽고 나서 이해 안 되는 부분들도 남는다.
사건들 간의 개연성도 좀 부족한 것 같다.
다음 작품을 기대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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