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내돈내산

리큐엠 보조배터리 QP1000C 핸디형 케이스세트

스몬 2026. 8. 17. 22:18
반응형

((내 돈 주고 먹고 놀고 쓰고 느끼는 솔직한 감상문))

결혼하기 전에 산 보조배터리를 아직도 잘 쓰고 있다.

10,000mAh짜리 당시에는 용량 큰 거 사서 여기저기 여행 다니면서 유용하게 잘 썼다.

 

몇 년 동안 잘 쓰던 보조배터리가 슬슬 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충전 포트가 마이크로 5핀이라 어디 길게 가려면 별도의 케이블을 챙겨야 한다.

보조배터리를 바꿀 때가 되었다.

 

리큐엠 10000mAh 잔량표시 고속충전 미니 보조배터리 QP1000C 핸디형 케이스세트 

 

찾다 보니 종류도 모양도 용량도 참 여러 가지였다.

나보다는 주로 짝꿍이 사용할 거라 좀 가벼운 걸로 찾았다.

용량은 지금 쓰는 것처럼 10,000mAh 정도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그리고 한 가지, USB-A 포트가 있을 것.

아직은 C to C가 많이 없기도 하고 좀 불편하다.

 

구성품은 딱 필요한 것만 들어있다.

보조배터리 본체, USB-C 케이블 하나, 설명서.

 

리큐엠 보조배터리를 받고 가장 처음 느낀 점.

이것의 반정도 크기에 반정도 무게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좀 두껍고 무겁다.

그래도 생각보다 라는 거지 기존에 쓰던 것보다는 좀 가볍다.

 

배터리 한쪽에 포트가 3개 있다.

in USB-C 1개

out USB-A 1개, USB-C 1개

 

우리가 보조배터리를 선택한 주요 이유 중 하나 USB-A포트.

집에 있는 대부분의 케이블이 아직은 USB-A라서 이게 주요 포인트가 되었다.

 

배터리는 받았을 때부터 95% 충전된 상태였다.

케이블을 이용해서 테스트해 보니 폰 충전 및 배터리 충전 모두 이상 없이 잘 작동했다.

 

그리고 재미있는 포인트 하나.

3개의 포트 중에 보조배터리 충전에 이용하는 포트에 폰을 연결하자 충전은 안 되고 폰에서 메시지가 띠링 뜬다.

액세서리가 배터리를 너무 많이 사용합니다.

 

처음엔 뭔가 했더니, 보조배터리의 액정이 깜빡깜빡한다. 

충전이 되고 있다는 뜻이었다.

 

폰으로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이었다.

이거 다른 어딘가에서 보조배터리로 전력을 뺏어올 수 있겠는데?


다른 포트에 폰을 연결했더니 정상적으로 폰에 충전 표시가 뜬다.

 

보조배터리 구매할 때 옵션에서 핸디형 케이스세트로 주문했다.

실리콘 재질로 된 보조배터리에 딱 맞는 케이스가 하나 같이 온다.

보조배터리를 들고 다니거나 어디엔가 걸어서 쓸 수 있는 손잡이도 달려 있다.

 

케이스에 보조배터리를 끼우고 딱 드는 생각.

계란프라이 혹은 삶은 계란.

 

짝꿍이 일부러 컬러 조합을 이렇게 했다고 한다.

상당히 창의적이야.

 

 

이번 스위스 여행 갈 때부터 이 녀석과 함께할 계획이다.

허용 용량 이내이고, 용량 표시도 잘 되어있어 단락방지 작업만 하면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지퍼백에 담아서 가방에 넣고 다녀야지.

 

앞으로 유용하게 잘 써보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