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집밥생활
갈비찜, 얼큰 콩나물국
스몬
2026. 5. 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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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명절도 아닌데 갈비찜이 먹고 싶었다.
짭짤한 양념이 푹 잘 배어있는 쫄깃한 갈비찜.
짝꿍에게 얼마 전부터 한두 번 얘기했더니 오늘 드디어 맛있는 갈비찜을 만들어 주었다.

갈비찜.
쫄깃하고 큼직한 갈비를 잘 손질하고,
버섯이랑 당근, 밤, 여러 가지 야채도 준비한다.
단짠단짠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한동안 재워둔다.
먹기 직전까지 오래오래 푹 쪄내면 맛있는 갈비찜 완성.
맛보기 전부터 달콤한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쫄깃하고 단짠단짠한 갈비를 크게 한입 베어문다.
진하고 감칠맛나는 육즙과 고기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고기의 풍미와 양념이 가득 배인 야채들도 맛이 일품이다.

속을 확 풀어주는 얼큰 콩나물국과 잡곡밥.
매콤 칼칼한 김치와 고춧가루 베이스의 국물.
술도 안먹은 속을 해장하게 해주는 콩나물.
언제나 맛있는 두부까지.
짝꿍은 흰 쌀밥을 좋아한다.
나는 쌀보다 다른게 많은 잡곡밥 콩밥을 좋아한다.
오늘은 나를 위해 잡곡밥을 준비했다.
문득 떠오른 먹고싶은 메뉴를 뚝딱뚝딱 맛있게 차려 먹었다.
짝꿍의 요리 솜씨가 날로 날로 뛰어나지고 있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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